진보당 김재연 대선 출마…“정치혁명 시작하겠다”

김재연 진보당 대표가 부산시청 앞 광장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불평등하고 불공정한 대한민국을 통째로 바꾸는 정치혁명을 시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임금 삭감 없는 주4일제와 시급 만 5천 원 도입, 토지공개념 헌법 명시와 1가구 3주택 이상 소유 금지, 부산항 8부두에 있는 미 세균실험실 폐쇄, 징병제를 모병제로 전환 등을 공약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