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어제 신규 61명…창원·김해 식당 밤 9시까지
입력 2021.08.24 (08:05)
수정 2021.08.24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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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남은 어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1명이 나왔습니다.
거리 두기 4단계인 창원과 김해는 어제부터 식당과 카페의 영업시간이 밤 9시로 단축됩니다.
방역당국은 50명대 수준으로 일주일 이상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방역에 고삐를 죄고 있습니다.
보도에 손원혁 기자입니다.
[리포트]
경남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모두 61명입니다.
창원 34명, 김해 12명, 창녕과 진주, 밀양, 양산, 함안이 각 2명, 사천, 거제, 함양, 거창, 합천이 각 1명입니다.
주말을 포함한 사흘 동안 60명 안팎을 기록했습니다.
주말인 데다 비가 내린 탓에 진단검사를 받은 사람이 줄어든 영향이 큽니다.
방역당국은 이 같은 주말 수준의 추세로 신규 확진자가 50명대 아래로 일주일 이상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또, 4차 대유행 전인 20명대 수준으로 떨어져야 안정화될 수 있다며 방역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권양근/경상남도 복지보건국장 : "거리 두기 격상의 영향은 분명히 있을 것입니다. 다만 주말 검사 건수 감소 영향도 있기 때문에 확진자가 줄었다고 단정하기는 이른 상황입니다."]
방역당국은 창원과 김해지역 선제 검사를 강화하기 위해 창원스포츠파크 만남의광장과 김해 진영공설운동장 임시선별검사소 운영을 다음 달 21일까지 한 달 연장했습니다.
이들 검사소는 태풍 영향으로 오늘은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합니다.
거리 두기는 창원과 김해 4단계가 오는 29일까지, 경남 전체 3단계는 다음 달 5일까지입니다.
창원과 김해지역 식당과 카페는 영업시간이 밤 10시에서 9시로 한 시간 단축됐습니다.
한편, 경남의 코로나19 확진자 가운데 이달 들어 8명이 숨지면서 전체 사망자의 약 30%가 나왔습니다.
KBS 뉴스 손원혁입니다.
촬영기자:조현석·서다은/그래픽:박부민·백진영
경남은 어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1명이 나왔습니다.
거리 두기 4단계인 창원과 김해는 어제부터 식당과 카페의 영업시간이 밤 9시로 단축됩니다.
방역당국은 50명대 수준으로 일주일 이상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방역에 고삐를 죄고 있습니다.
보도에 손원혁 기자입니다.
[리포트]
경남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모두 61명입니다.
창원 34명, 김해 12명, 창녕과 진주, 밀양, 양산, 함안이 각 2명, 사천, 거제, 함양, 거창, 합천이 각 1명입니다.
주말을 포함한 사흘 동안 60명 안팎을 기록했습니다.
주말인 데다 비가 내린 탓에 진단검사를 받은 사람이 줄어든 영향이 큽니다.
방역당국은 이 같은 주말 수준의 추세로 신규 확진자가 50명대 아래로 일주일 이상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또, 4차 대유행 전인 20명대 수준으로 떨어져야 안정화될 수 있다며 방역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권양근/경상남도 복지보건국장 : "거리 두기 격상의 영향은 분명히 있을 것입니다. 다만 주말 검사 건수 감소 영향도 있기 때문에 확진자가 줄었다고 단정하기는 이른 상황입니다."]
방역당국은 창원과 김해지역 선제 검사를 강화하기 위해 창원스포츠파크 만남의광장과 김해 진영공설운동장 임시선별검사소 운영을 다음 달 21일까지 한 달 연장했습니다.
이들 검사소는 태풍 영향으로 오늘은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합니다.
거리 두기는 창원과 김해 4단계가 오는 29일까지, 경남 전체 3단계는 다음 달 5일까지입니다.
창원과 김해지역 식당과 카페는 영업시간이 밤 10시에서 9시로 한 시간 단축됐습니다.
한편, 경남의 코로나19 확진자 가운데 이달 들어 8명이 숨지면서 전체 사망자의 약 30%가 나왔습니다.
KBS 뉴스 손원혁입니다.
촬영기자:조현석·서다은/그래픽:박부민·백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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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어제 신규 61명…창원·김해 식당 밤 9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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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8-24 08:05:41
- 수정2021-08-24 08:31:59
[앵커]
경남은 어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1명이 나왔습니다.
거리 두기 4단계인 창원과 김해는 어제부터 식당과 카페의 영업시간이 밤 9시로 단축됩니다.
방역당국은 50명대 수준으로 일주일 이상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방역에 고삐를 죄고 있습니다.
보도에 손원혁 기자입니다.
[리포트]
경남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모두 61명입니다.
창원 34명, 김해 12명, 창녕과 진주, 밀양, 양산, 함안이 각 2명, 사천, 거제, 함양, 거창, 합천이 각 1명입니다.
주말을 포함한 사흘 동안 60명 안팎을 기록했습니다.
주말인 데다 비가 내린 탓에 진단검사를 받은 사람이 줄어든 영향이 큽니다.
방역당국은 이 같은 주말 수준의 추세로 신규 확진자가 50명대 아래로 일주일 이상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또, 4차 대유행 전인 20명대 수준으로 떨어져야 안정화될 수 있다며 방역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권양근/경상남도 복지보건국장 : "거리 두기 격상의 영향은 분명히 있을 것입니다. 다만 주말 검사 건수 감소 영향도 있기 때문에 확진자가 줄었다고 단정하기는 이른 상황입니다."]
방역당국은 창원과 김해지역 선제 검사를 강화하기 위해 창원스포츠파크 만남의광장과 김해 진영공설운동장 임시선별검사소 운영을 다음 달 21일까지 한 달 연장했습니다.
이들 검사소는 태풍 영향으로 오늘은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합니다.
거리 두기는 창원과 김해 4단계가 오는 29일까지, 경남 전체 3단계는 다음 달 5일까지입니다.
창원과 김해지역 식당과 카페는 영업시간이 밤 10시에서 9시로 한 시간 단축됐습니다.
한편, 경남의 코로나19 확진자 가운데 이달 들어 8명이 숨지면서 전체 사망자의 약 30%가 나왔습니다.
KBS 뉴스 손원혁입니다.
촬영기자:조현석·서다은/그래픽:박부민·백진영
경남은 어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1명이 나왔습니다.
거리 두기 4단계인 창원과 김해는 어제부터 식당과 카페의 영업시간이 밤 9시로 단축됩니다.
방역당국은 50명대 수준으로 일주일 이상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방역에 고삐를 죄고 있습니다.
보도에 손원혁 기자입니다.
[리포트]
경남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모두 61명입니다.
창원 34명, 김해 12명, 창녕과 진주, 밀양, 양산, 함안이 각 2명, 사천, 거제, 함양, 거창, 합천이 각 1명입니다.
주말을 포함한 사흘 동안 60명 안팎을 기록했습니다.
주말인 데다 비가 내린 탓에 진단검사를 받은 사람이 줄어든 영향이 큽니다.
방역당국은 이 같은 주말 수준의 추세로 신규 확진자가 50명대 아래로 일주일 이상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또, 4차 대유행 전인 20명대 수준으로 떨어져야 안정화될 수 있다며 방역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권양근/경상남도 복지보건국장 : "거리 두기 격상의 영향은 분명히 있을 것입니다. 다만 주말 검사 건수 감소 영향도 있기 때문에 확진자가 줄었다고 단정하기는 이른 상황입니다."]
방역당국은 창원과 김해지역 선제 검사를 강화하기 위해 창원스포츠파크 만남의광장과 김해 진영공설운동장 임시선별검사소 운영을 다음 달 21일까지 한 달 연장했습니다.
이들 검사소는 태풍 영향으로 오늘은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합니다.
거리 두기는 창원과 김해 4단계가 오는 29일까지, 경남 전체 3단계는 다음 달 5일까지입니다.
창원과 김해지역 식당과 카페는 영업시간이 밤 10시에서 9시로 한 시간 단축됐습니다.
한편, 경남의 코로나19 확진자 가운데 이달 들어 8명이 숨지면서 전체 사망자의 약 30%가 나왔습니다.
KBS 뉴스 손원혁입니다.
촬영기자:조현석·서다은/그래픽:박부민·백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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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원혁 기자 wh_s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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