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학점제 단계적 도입…내신 성적은 현행 유지
입력 2021.08.24 (09:54)
수정 2021.08.24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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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학생들이 원하는 수업을 자유롭게 골라 들을 수 있는 고교학점제가 단계적으로 도입됩니다.
내년부터는 특성화고에, 2023년부터는 일반계 고등학교에 고교학점제가 적용되는데요.
수업량도 기존 204단위에서 192학점으로 줄이기로 했습니다.
김혜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올해 중학교 2학년 학생이 고등학교 1학년이 되는 2023년부터 고등학교에 고교학점제가 단계적으로 도입됩니다.
교육부가 이같은 내용의 고교학점제 단계적 이행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유은혜/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 "학생 개인에 주목하고자 하는, 고교학점제 제도가 대한민국 교육의 새로운 길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교육부는 현재 일반계고 55.9%가 참여하고 있는 고교학점제 연구·선도 학교 참여율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2023년까지 전국 모든 일반계고가 참여하도록 유도할 계획입니다.
수업량도 현재 204단위, 2,890시간에서 192학점, 2,720시간으로 줄어듭니다.
2025년부터는 수업시간이 2,560시간으로 더 줄어듭니다.
학점 이수 기준인 학업성취율 40%에 도달하지 못한 학생에 대한 보충 교육도 단계적으로 실시됩니다.
2023년 국어, 영어, 수학 등 공통 과목을 시작으로, 고교학점제를 전면 실시하는 2025년에는 전 과목에 도입됩니다.
내신 성적은 2025년 전까지 현행 제도를 유지합니다.
2024년까지는 진로선택 과목만 성취평가제가 도입되고, 2025년부터는 전 과목에 성취평가제가 도입됩니다.
교원 업무 부담을 줄이기 위해 학교별 학점제 전담 교사도 모두 450여 명 배정하고, 2023년부터 적용될 교원 수급계획에 고교학점제 교원 수요를 반영한 새로운 기준을 적용합니다.
대입 제도는 현재 초등 6학년이 대학에 진학하는 2028학년도부터 바뀝니다.
KBS 뉴스 김혜주입니다.
영상편집:황보현평
학생들이 원하는 수업을 자유롭게 골라 들을 수 있는 고교학점제가 단계적으로 도입됩니다.
내년부터는 특성화고에, 2023년부터는 일반계 고등학교에 고교학점제가 적용되는데요.
수업량도 기존 204단위에서 192학점으로 줄이기로 했습니다.
김혜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올해 중학교 2학년 학생이 고등학교 1학년이 되는 2023년부터 고등학교에 고교학점제가 단계적으로 도입됩니다.
교육부가 이같은 내용의 고교학점제 단계적 이행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유은혜/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 "학생 개인에 주목하고자 하는, 고교학점제 제도가 대한민국 교육의 새로운 길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교육부는 현재 일반계고 55.9%가 참여하고 있는 고교학점제 연구·선도 학교 참여율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2023년까지 전국 모든 일반계고가 참여하도록 유도할 계획입니다.
수업량도 현재 204단위, 2,890시간에서 192학점, 2,720시간으로 줄어듭니다.
2025년부터는 수업시간이 2,560시간으로 더 줄어듭니다.
학점 이수 기준인 학업성취율 40%에 도달하지 못한 학생에 대한 보충 교육도 단계적으로 실시됩니다.
2023년 국어, 영어, 수학 등 공통 과목을 시작으로, 고교학점제를 전면 실시하는 2025년에는 전 과목에 도입됩니다.
내신 성적은 2025년 전까지 현행 제도를 유지합니다.
2024년까지는 진로선택 과목만 성취평가제가 도입되고, 2025년부터는 전 과목에 성취평가제가 도입됩니다.
교원 업무 부담을 줄이기 위해 학교별 학점제 전담 교사도 모두 450여 명 배정하고, 2023년부터 적용될 교원 수급계획에 고교학점제 교원 수요를 반영한 새로운 기준을 적용합니다.
대입 제도는 현재 초등 6학년이 대학에 진학하는 2028학년도부터 바뀝니다.
KBS 뉴스 김혜주입니다.
영상편집:황보현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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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1-08-24 10: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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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이 원하는 수업을 자유롭게 골라 들을 수 있는 고교학점제가 단계적으로 도입됩니다.
내년부터는 특성화고에, 2023년부터는 일반계 고등학교에 고교학점제가 적용되는데요.
수업량도 기존 204단위에서 192학점으로 줄이기로 했습니다.
김혜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올해 중학교 2학년 학생이 고등학교 1학년이 되는 2023년부터 고등학교에 고교학점제가 단계적으로 도입됩니다.
교육부가 이같은 내용의 고교학점제 단계적 이행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유은혜/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 "학생 개인에 주목하고자 하는, 고교학점제 제도가 대한민국 교육의 새로운 길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교육부는 현재 일반계고 55.9%가 참여하고 있는 고교학점제 연구·선도 학교 참여율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2023년까지 전국 모든 일반계고가 참여하도록 유도할 계획입니다.
수업량도 현재 204단위, 2,890시간에서 192학점, 2,720시간으로 줄어듭니다.
2025년부터는 수업시간이 2,560시간으로 더 줄어듭니다.
학점 이수 기준인 학업성취율 40%에 도달하지 못한 학생에 대한 보충 교육도 단계적으로 실시됩니다.
2023년 국어, 영어, 수학 등 공통 과목을 시작으로, 고교학점제를 전면 실시하는 2025년에는 전 과목에 도입됩니다.
내신 성적은 2025년 전까지 현행 제도를 유지합니다.
2024년까지는 진로선택 과목만 성취평가제가 도입되고, 2025년부터는 전 과목에 성취평가제가 도입됩니다.
교원 업무 부담을 줄이기 위해 학교별 학점제 전담 교사도 모두 450여 명 배정하고, 2023년부터 적용될 교원 수급계획에 고교학점제 교원 수요를 반영한 새로운 기준을 적용합니다.
대입 제도는 현재 초등 6학년이 대학에 진학하는 2028학년도부터 바뀝니다.
KBS 뉴스 김혜주입니다.
영상편집:황보현평
학생들이 원하는 수업을 자유롭게 골라 들을 수 있는 고교학점제가 단계적으로 도입됩니다.
내년부터는 특성화고에, 2023년부터는 일반계 고등학교에 고교학점제가 적용되는데요.
수업량도 기존 204단위에서 192학점으로 줄이기로 했습니다.
김혜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올해 중학교 2학년 학생이 고등학교 1학년이 되는 2023년부터 고등학교에 고교학점제가 단계적으로 도입됩니다.
교육부가 이같은 내용의 고교학점제 단계적 이행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유은혜/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 "학생 개인에 주목하고자 하는, 고교학점제 제도가 대한민국 교육의 새로운 길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교육부는 현재 일반계고 55.9%가 참여하고 있는 고교학점제 연구·선도 학교 참여율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2023년까지 전국 모든 일반계고가 참여하도록 유도할 계획입니다.
수업량도 현재 204단위, 2,890시간에서 192학점, 2,720시간으로 줄어듭니다.
2025년부터는 수업시간이 2,560시간으로 더 줄어듭니다.
학점 이수 기준인 학업성취율 40%에 도달하지 못한 학생에 대한 보충 교육도 단계적으로 실시됩니다.
2023년 국어, 영어, 수학 등 공통 과목을 시작으로, 고교학점제를 전면 실시하는 2025년에는 전 과목에 도입됩니다.
내신 성적은 2025년 전까지 현행 제도를 유지합니다.
2024년까지는 진로선택 과목만 성취평가제가 도입되고, 2025년부터는 전 과목에 성취평가제가 도입됩니다.
교원 업무 부담을 줄이기 위해 학교별 학점제 전담 교사도 모두 450여 명 배정하고, 2023년부터 적용될 교원 수급계획에 고교학점제 교원 수요를 반영한 새로운 기준을 적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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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주 기자 khj@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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