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신규 확진 63명…감염병 전담 병상 가동률 79%

입력 2021.08.24 (10:25) 수정 2021.08.24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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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오늘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3명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신규 확진자 63명은 주요 집단감염 관련 4명, 확진자 접촉 39명, 감염경로 조사 중 19명, 해외유입 1명 등입니다.

주요 집단감염 가운데 지난 10일 첫 확진자가 나온 `남동구의 지인` 관련해 자가격리를 하던 밀접 접촉자 1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 관련 확진자가 19명으로 늘었습니다.

`남동구의 제조업체`와 관련해서는 접촉자 2명이 추가 확진돼 관련 확진자는 9명이 됐습니다.

또, 지난 17일 첫 확진자가 나온 `계양구의 체육시설`과 관련해 밀접 접촉자 1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아 관련 확진자는 모두 9명입니다.

이에 따라, 인천 지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만 천 185명으로 증가했습니다.

현재 인천시의 감염병 전담 병상은 475병상 가운데 376병상을 사용하고 있어 가동률 79.2%를, 생활치료센터는 입소 가능 인원 959명 가운데 674명이 입소해 있어 가동률 70.3%를 보이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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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8-24 10:25:42
    • 수정2021-08-24 10:32:07
    사회
인천시는 오늘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3명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신규 확진자 63명은 주요 집단감염 관련 4명, 확진자 접촉 39명, 감염경로 조사 중 19명, 해외유입 1명 등입니다.

주요 집단감염 가운데 지난 10일 첫 확진자가 나온 `남동구의 지인` 관련해 자가격리를 하던 밀접 접촉자 1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 관련 확진자가 19명으로 늘었습니다.

`남동구의 제조업체`와 관련해서는 접촉자 2명이 추가 확진돼 관련 확진자는 9명이 됐습니다.

또, 지난 17일 첫 확진자가 나온 `계양구의 체육시설`과 관련해 밀접 접촉자 1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아 관련 확진자는 모두 9명입니다.

이에 따라, 인천 지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만 천 185명으로 증가했습니다.

현재 인천시의 감염병 전담 병상은 475병상 가운데 376병상을 사용하고 있어 가동률 79.2%를, 생활치료센터는 입소 가능 인원 959명 가운데 674명이 입소해 있어 가동률 70.3%를 보이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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