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일 간 하루 평균 1,732명 확진…수도권 직전주보다 31.9명 증가

지난 1주일 간 발생한 하루 평균 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1,732명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오늘(24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8월 18일부터 8월 24일 동안 발생한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1만 2,124명이며 하루 평균 확진자는 1,732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수도권 환자는 1,119.9명으로 직전 주에 비해 31.9명 증가했고, 비수도권은 612.1명의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생활치료센터는 오늘(24일) 기준 총 84개소 1만 9,368병상을 확보하고 있으며, 가동률은 55.5%로 8,619병상 이용이 가능합니다.

이 가운데 수도권 지역은 1만 2,912병상을 확보하고 있으며, 가동률은 61.1%로 5,020병상이 남아있습니다.

감염병전담병원은 어제(23일) 기준 총 9,113병상을 확보하고 있으며 가동률은 전국 73.1%로 2,447병상이 있습니다. 이 가운데 수도권은 670병상의 여력이 있습니다.

준-중환자병상은 총 438병상을 확보하고 있고 가동률은 전국 65.3%로 152병상의 이용이 가능합니다. 이 중 수도권은 83병상이 남아있습니다.

중환자병상은 총 833병상을 확보하고 있고, 전국 252병상, 수도권 133병상이 가동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