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제주 빠져나가…“피해 신고 없어”

입력 2021.08.24 (11:26) 수정 2021.08.24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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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23일) 제주 동부지역을 관통하며 지나간 제12호 태풍 '오마이스'가 오늘(24일) 울릉도 해상에서 온대저기압으로 약화됐습니다.

제주지역은 별다른 피해 없이 태풍 영향권에서 벗어났지만 저기압의 영향으로 산지에 호우주의보, 추자도를 제외한 전 지역에 강퐁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 오후까지 곳에 따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50mm의 강한 비가 예상됩니다.

제주 전 해상에도 풍랑주의보가 발효돼 강한 바람과 함께 물결도 최고 4미터로 높게 일고 내일(25일)까지 해수면 수위가 높아 해안가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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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풍 제주 빠져나가…“피해 신고 없어”
    • 입력 2021-08-24 11:26:27
    • 수정2021-08-24 11:4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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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23일) 제주 동부지역을 관통하며 지나간 제12호 태풍 '오마이스'가 오늘(24일) 울릉도 해상에서 온대저기압으로 약화됐습니다.

제주지역은 별다른 피해 없이 태풍 영향권에서 벗어났지만 저기압의 영향으로 산지에 호우주의보, 추자도를 제외한 전 지역에 강퐁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 오후까지 곳에 따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50mm의 강한 비가 예상됩니다.

제주 전 해상에도 풍랑주의보가 발효돼 강한 바람과 함께 물결도 최고 4미터로 높게 일고 내일(25일)까지 해수면 수위가 높아 해안가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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