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집단 감염’ 확산 목욕장업 방역 강화…세신사 마스크 상시 착용 (8월 24일 오전 브리핑)
입력 2021.08.24 (11:28)
수정 2021.08.24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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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부터 집단 감염 사례가 많이 나오고 있는 목욕장에 대해 방역 지침이 강화됩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은 오늘(24일) 정례브리핑에서, 다음 달부터 목욕장 내에서의 방역지침을 강화하기로 했다면서 세신사의 마스크 항시 착용, 환기 장치 상시 가동, 종사자의 식사 시간 외 취식 금지 등 세부지침들을 내놨습니다.
중대본은, 7월 이후 전국 목욕장 6,800여 곳에서 15건의 집단 감염 사례가 발생해 확진자 683명이 나왔는데 목욕장에서의 전파 규모가 이전보다 크고 속도가 빠르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목욕장 집단 감염의 주요 원인은 밀폐된 구조와 휴게 공간에서의 거리두기 미준수라고 방역지침을 강화한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중대본은 세신사가 목욕장 운영 시간 동안 마스크를 계속 쓸 수 있도록 전국 목욕장에 마스크 620만 장을 지원해 상시 착용을 정착시킬 방침입니다.
4단계 지역에서는 정기이용권 발급을 금지하고, 지자체장 판단 하에 종사자에 대한 PCR 선제검사를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또 목욕장 내에서는 일회용 컵만 사용해야 하며 평상 이용 시 2미터 거리두기를 해야 합니다. 드라이기와 선풍기 등은 정기적으로 소독해야 합니다.
자세한 브리핑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은 오늘(24일) 정례브리핑에서, 다음 달부터 목욕장 내에서의 방역지침을 강화하기로 했다면서 세신사의 마스크 항시 착용, 환기 장치 상시 가동, 종사자의 식사 시간 외 취식 금지 등 세부지침들을 내놨습니다.
중대본은, 7월 이후 전국 목욕장 6,800여 곳에서 15건의 집단 감염 사례가 발생해 확진자 683명이 나왔는데 목욕장에서의 전파 규모가 이전보다 크고 속도가 빠르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목욕장 집단 감염의 주요 원인은 밀폐된 구조와 휴게 공간에서의 거리두기 미준수라고 방역지침을 강화한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중대본은 세신사가 목욕장 운영 시간 동안 마스크를 계속 쓸 수 있도록 전국 목욕장에 마스크 620만 장을 지원해 상시 착용을 정착시킬 방침입니다.
4단계 지역에서는 정기이용권 발급을 금지하고, 지자체장 판단 하에 종사자에 대한 PCR 선제검사를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또 목욕장 내에서는 일회용 컵만 사용해야 하며 평상 이용 시 2미터 거리두기를 해야 합니다. 드라이기와 선풍기 등은 정기적으로 소독해야 합니다.
자세한 브리핑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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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부터 집단 감염 사례가 많이 나오고 있는 목욕장에 대해 방역 지침이 강화됩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은 오늘(24일) 정례브리핑에서, 다음 달부터 목욕장 내에서의 방역지침을 강화하기로 했다면서 세신사의 마스크 항시 착용, 환기 장치 상시 가동, 종사자의 식사 시간 외 취식 금지 등 세부지침들을 내놨습니다.
중대본은, 7월 이후 전국 목욕장 6,800여 곳에서 15건의 집단 감염 사례가 발생해 확진자 683명이 나왔는데 목욕장에서의 전파 규모가 이전보다 크고 속도가 빠르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목욕장 집단 감염의 주요 원인은 밀폐된 구조와 휴게 공간에서의 거리두기 미준수라고 방역지침을 강화한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중대본은 세신사가 목욕장 운영 시간 동안 마스크를 계속 쓸 수 있도록 전국 목욕장에 마스크 620만 장을 지원해 상시 착용을 정착시킬 방침입니다.
4단계 지역에서는 정기이용권 발급을 금지하고, 지자체장 판단 하에 종사자에 대한 PCR 선제검사를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또 목욕장 내에서는 일회용 컵만 사용해야 하며 평상 이용 시 2미터 거리두기를 해야 합니다. 드라이기와 선풍기 등은 정기적으로 소독해야 합니다.
자세한 브리핑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은 오늘(24일) 정례브리핑에서, 다음 달부터 목욕장 내에서의 방역지침을 강화하기로 했다면서 세신사의 마스크 항시 착용, 환기 장치 상시 가동, 종사자의 식사 시간 외 취식 금지 등 세부지침들을 내놨습니다.
중대본은, 7월 이후 전국 목욕장 6,800여 곳에서 15건의 집단 감염 사례가 발생해 확진자 683명이 나왔는데 목욕장에서의 전파 규모가 이전보다 크고 속도가 빠르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목욕장 집단 감염의 주요 원인은 밀폐된 구조와 휴게 공간에서의 거리두기 미준수라고 방역지침을 강화한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중대본은 세신사가 목욕장 운영 시간 동안 마스크를 계속 쓸 수 있도록 전국 목욕장에 마스크 620만 장을 지원해 상시 착용을 정착시킬 방침입니다.
4단계 지역에서는 정기이용권 발급을 금지하고, 지자체장 판단 하에 종사자에 대한 PCR 선제검사를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또 목욕장 내에서는 일회용 컵만 사용해야 하며 평상 이용 시 2미터 거리두기를 해야 합니다. 드라이기와 선풍기 등은 정기적으로 소독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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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희 기자 3h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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