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용 외교장관, 26~29일 태국·라오스 방문

입력 2021.08.24 (15:44) 수정 2021.08.24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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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용 장관이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태국과 라오스를 공식 방문한다고 외교부가 오늘(24일)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정 장관이 이번 순방에서 각국 외교장관과 고위 인사들을 만나 코로나19 대응 협력과 양국관계의 발전 방향, 주요 지역·국제 문제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외교부는 특히 한국 외교부 장관이 라오스를 양자 차원에서 공식 방문하는 건 2002년 이후 약 20년 만의 일이라고 전했습니다.

정 장관이 현 정부 '신남방정책'의 핵심 지역인 동남아시아를 찾는 것은 취임 이후 이번이 두 번째입니다.

정 장관은 두 달 전인 지난 6월 베트남과 싱가포르, 인도네시아를 방문해 각국과 외교장관 회담을 열고 고위 인사들과 면담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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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의용 외교장관, 26~29일 태국·라오스 방문
    • 입력 2021-08-24 15:44:33
    • 수정2021-08-24 15:46:57
    정치
정의용 장관이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태국과 라오스를 공식 방문한다고 외교부가 오늘(24일)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정 장관이 이번 순방에서 각국 외교장관과 고위 인사들을 만나 코로나19 대응 협력과 양국관계의 발전 방향, 주요 지역·국제 문제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외교부는 특히 한국 외교부 장관이 라오스를 양자 차원에서 공식 방문하는 건 2002년 이후 약 20년 만의 일이라고 전했습니다.

정 장관이 현 정부 '신남방정책'의 핵심 지역인 동남아시아를 찾는 것은 취임 이후 이번이 두 번째입니다.

정 장관은 두 달 전인 지난 6월 베트남과 싱가포르, 인도네시아를 방문해 각국과 외교장관 회담을 열고 고위 인사들과 면담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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