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영 장관, 성 김 대표와 조찬…“대북 관여 노력 성과내길”
입력 2021.08.24 (17:52)
수정 2021.08.24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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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영 통일부 장관이 성 김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표와 만나 한반도 정세 관련 의견을 공유하고 대북 대화 조기 재개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통일부는 이 장관이 오늘(24일) 오전 성 김 대표와의 조찬 간담회에서 한반도 정세 평가와 향후 전망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장관은 한반도 정세의 안정적 관리 노력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한미의 대북 관여 노력이 성과를 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김 대표는 대북 적대 의도가 없다는 점을 분명히 밝히고, 인도주의적 협력을 포함한 외교와 관여를 통해 한반도 문제를 해결하는 데 한미 양국 간의 긴밀한 공조가 필요하다는 점을 확인했습니다.
통일부와 미 국무부는 남북, 북미 관계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소통, 협력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조찬 간담회는 오늘 오전 8시30분쯤부터 약 1시간 동안 진행됐다고 통일부는 전했습니다.
성 김 대표는 지난 21일 방한해 23일 한미 북핵수석대표 협의 등의 일정을 진행했습니다.
통일부와는 어제(23일) 오후 최영준 차관과 고위급 협의를 가졌습니다.
한편 북한은 이번 성 김 대표의 방한과 관련해 아직까지 별다른 반응을 내놓고 있지 않다고 통일부 당국자는 전했습니다.
통일부는 이 장관이 오늘(24일) 오전 성 김 대표와의 조찬 간담회에서 한반도 정세 평가와 향후 전망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장관은 한반도 정세의 안정적 관리 노력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한미의 대북 관여 노력이 성과를 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김 대표는 대북 적대 의도가 없다는 점을 분명히 밝히고, 인도주의적 협력을 포함한 외교와 관여를 통해 한반도 문제를 해결하는 데 한미 양국 간의 긴밀한 공조가 필요하다는 점을 확인했습니다.
통일부와 미 국무부는 남북, 북미 관계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소통, 협력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조찬 간담회는 오늘 오전 8시30분쯤부터 약 1시간 동안 진행됐다고 통일부는 전했습니다.
성 김 대표는 지난 21일 방한해 23일 한미 북핵수석대표 협의 등의 일정을 진행했습니다.
통일부와는 어제(23일) 오후 최영준 차관과 고위급 협의를 가졌습니다.
한편 북한은 이번 성 김 대표의 방한과 관련해 아직까지 별다른 반응을 내놓고 있지 않다고 통일부 당국자는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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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인영 장관, 성 김 대표와 조찬…“대북 관여 노력 성과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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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8-24 17:52:03
- 수정2021-08-24 17:53:18

이인영 통일부 장관이 성 김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표와 만나 한반도 정세 관련 의견을 공유하고 대북 대화 조기 재개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통일부는 이 장관이 오늘(24일) 오전 성 김 대표와의 조찬 간담회에서 한반도 정세 평가와 향후 전망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장관은 한반도 정세의 안정적 관리 노력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한미의 대북 관여 노력이 성과를 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김 대표는 대북 적대 의도가 없다는 점을 분명히 밝히고, 인도주의적 협력을 포함한 외교와 관여를 통해 한반도 문제를 해결하는 데 한미 양국 간의 긴밀한 공조가 필요하다는 점을 확인했습니다.
통일부와 미 국무부는 남북, 북미 관계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소통, 협력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조찬 간담회는 오늘 오전 8시30분쯤부터 약 1시간 동안 진행됐다고 통일부는 전했습니다.
성 김 대표는 지난 21일 방한해 23일 한미 북핵수석대표 협의 등의 일정을 진행했습니다.
통일부와는 어제(23일) 오후 최영준 차관과 고위급 협의를 가졌습니다.
한편 북한은 이번 성 김 대표의 방한과 관련해 아직까지 별다른 반응을 내놓고 있지 않다고 통일부 당국자는 전했습니다.
통일부는 이 장관이 오늘(24일) 오전 성 김 대표와의 조찬 간담회에서 한반도 정세 평가와 향후 전망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장관은 한반도 정세의 안정적 관리 노력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한미의 대북 관여 노력이 성과를 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김 대표는 대북 적대 의도가 없다는 점을 분명히 밝히고, 인도주의적 협력을 포함한 외교와 관여를 통해 한반도 문제를 해결하는 데 한미 양국 간의 긴밀한 공조가 필요하다는 점을 확인했습니다.
통일부와 미 국무부는 남북, 북미 관계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소통, 협력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조찬 간담회는 오늘 오전 8시30분쯤부터 약 1시간 동안 진행됐다고 통일부는 전했습니다.
성 김 대표는 지난 21일 방한해 23일 한미 북핵수석대표 협의 등의 일정을 진행했습니다.
통일부와는 어제(23일) 오후 최영준 차관과 고위급 협의를 가졌습니다.
한편 북한은 이번 성 김 대표의 방한과 관련해 아직까지 별다른 반응을 내놓고 있지 않다고 통일부 당국자는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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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진 기자 trul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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