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대학 위기는 지역의 위기…교육 분권 실현해야”

입력 2021.08.24 (19:46) 수정 2021.08.24 (19:5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전북 교수-연구자연합과 전북혁신정책공간은 오늘(24) 전주에서 '미래교육과 지역대학의 역할과 혁신'이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열었습니다.

천호성 전주교대 교수는 지역대학 위기는 지역 소멸 위기를 심화시킨다며, 지역 산업기반과 연계하고 평생교육을 확대하는 등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새로운 지역대학 역할이 필요하다고 제안했습니다.

고영구 극동대 교수는 중앙정부의 대학 정책 관련 권한을 시,도로 이관해 교육 분권화를 구현하는 한편, 지역 사립대학 운영에 정부가 참여하는 공영형 사립대학 제도를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지역대학 위기는 지역의 위기…교육 분권 실현해야”
    • 입력 2021-08-24 19:46:01
    • 수정2021-08-24 19:50:50
    뉴스9(전주)
전북 교수-연구자연합과 전북혁신정책공간은 오늘(24) 전주에서 '미래교육과 지역대학의 역할과 혁신'이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열었습니다.

천호성 전주교대 교수는 지역대학 위기는 지역 소멸 위기를 심화시킨다며, 지역 산업기반과 연계하고 평생교육을 확대하는 등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새로운 지역대학 역할이 필요하다고 제안했습니다.

고영구 극동대 교수는 중앙정부의 대학 정책 관련 권한을 시,도로 이관해 교육 분권화를 구현하는 한편, 지역 사립대학 운영에 정부가 참여하는 공영형 사립대학 제도를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전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