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97명…남창원농협 마트 ‘델타 변이’
입력 2021.08.24 (19:47)
수정 2021.08.24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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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남창원농협마트와 의령 건설현장 등 최근 경남에서 일어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델타 변이 바이러스로 확인됐습니다.
경남의 오늘 신규 확진자는 97명입니다.
천현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18일 코로나19 집단발병이 시작돼 누적 15명이 확진된 의령군의 건설현장과, 누적 확진자 73명인 남창원농협 마트의 집단발병 원인은 델타 변이 바이러스로 밝혀졌습니다.
가벼운 접촉자로부터 전파된 경위가 확인된 겁니다.
[노혜영/경상남도 감염병관리과장 : "최근에 나온 도내 집단발병은 델타 변이 바이러스로 확인됐고, 확산 속도가 빠르다 보니 감염자 수가 많이 나왔습니다."]
경남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모두 97명!
창원 50명, 김해 20명, 진주 9명, 거제 3명, 함안, 거창, 의령, 창녕 각 2명 등입니다.
창원에서는 구내식당을 같이 쓰는 제조업체 계열사 관련으로 15명이 확진됐습니다.
지난 한 주 경남의 확진자는 모두 632명, 창원 234명, 김해 127명으로, 두 지역이 절반을 넘습니다.
최근 1주일 하루 평균 확진자는 79명으로, 한 주 전보다 11명이 줄어들고 감염 재생산지수도 0.93으로 떨어졌지만 안심할 수 없습니다.
[권양근/경상남도 복지보건국장 : "특정 집단 중심의 감염보다는, 가족·지인, 회사동료 간의 접촉감염으로 인한 확진자가 지속 증가 중입니다."]
경남의 백신 1차 이상 접종자는 169만 9천여 명으로 인구 대비 접종률 51.2%입니다.
KBS 뉴스 천현수입니다.
촬영기자:서다은/그래픽:백진영
남창원농협마트와 의령 건설현장 등 최근 경남에서 일어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델타 변이 바이러스로 확인됐습니다.
경남의 오늘 신규 확진자는 97명입니다.
천현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18일 코로나19 집단발병이 시작돼 누적 15명이 확진된 의령군의 건설현장과, 누적 확진자 73명인 남창원농협 마트의 집단발병 원인은 델타 변이 바이러스로 밝혀졌습니다.
가벼운 접촉자로부터 전파된 경위가 확인된 겁니다.
[노혜영/경상남도 감염병관리과장 : "최근에 나온 도내 집단발병은 델타 변이 바이러스로 확인됐고, 확산 속도가 빠르다 보니 감염자 수가 많이 나왔습니다."]
경남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모두 97명!
창원 50명, 김해 20명, 진주 9명, 거제 3명, 함안, 거창, 의령, 창녕 각 2명 등입니다.
창원에서는 구내식당을 같이 쓰는 제조업체 계열사 관련으로 15명이 확진됐습니다.
지난 한 주 경남의 확진자는 모두 632명, 창원 234명, 김해 127명으로, 두 지역이 절반을 넘습니다.
최근 1주일 하루 평균 확진자는 79명으로, 한 주 전보다 11명이 줄어들고 감염 재생산지수도 0.93으로 떨어졌지만 안심할 수 없습니다.
[권양근/경상남도 복지보건국장 : "특정 집단 중심의 감염보다는, 가족·지인, 회사동료 간의 접촉감염으로 인한 확진자가 지속 증가 중입니다."]
경남의 백신 1차 이상 접종자는 169만 9천여 명으로 인구 대비 접종률 51.2%입니다.
KBS 뉴스 천현수입니다.
촬영기자:서다은/그래픽:백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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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1-08-24 19:5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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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창원농협마트와 의령 건설현장 등 최근 경남에서 일어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델타 변이 바이러스로 확인됐습니다.
경남의 오늘 신규 확진자는 97명입니다.
천현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18일 코로나19 집단발병이 시작돼 누적 15명이 확진된 의령군의 건설현장과, 누적 확진자 73명인 남창원농협 마트의 집단발병 원인은 델타 변이 바이러스로 밝혀졌습니다.
가벼운 접촉자로부터 전파된 경위가 확인된 겁니다.
[노혜영/경상남도 감염병관리과장 : "최근에 나온 도내 집단발병은 델타 변이 바이러스로 확인됐고, 확산 속도가 빠르다 보니 감염자 수가 많이 나왔습니다."]
경남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모두 97명!
창원 50명, 김해 20명, 진주 9명, 거제 3명, 함안, 거창, 의령, 창녕 각 2명 등입니다.
창원에서는 구내식당을 같이 쓰는 제조업체 계열사 관련으로 15명이 확진됐습니다.
지난 한 주 경남의 확진자는 모두 632명, 창원 234명, 김해 127명으로, 두 지역이 절반을 넘습니다.
최근 1주일 하루 평균 확진자는 79명으로, 한 주 전보다 11명이 줄어들고 감염 재생산지수도 0.93으로 떨어졌지만 안심할 수 없습니다.
[권양근/경상남도 복지보건국장 : "특정 집단 중심의 감염보다는, 가족·지인, 회사동료 간의 접촉감염으로 인한 확진자가 지속 증가 중입니다."]
경남의 백신 1차 이상 접종자는 169만 9천여 명으로 인구 대비 접종률 51.2%입니다.
KBS 뉴스 천현수입니다.
촬영기자:서다은/그래픽:백진영
남창원농협마트와 의령 건설현장 등 최근 경남에서 일어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델타 변이 바이러스로 확인됐습니다.
경남의 오늘 신규 확진자는 97명입니다.
천현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18일 코로나19 집단발병이 시작돼 누적 15명이 확진된 의령군의 건설현장과, 누적 확진자 73명인 남창원농협 마트의 집단발병 원인은 델타 변이 바이러스로 밝혀졌습니다.
가벼운 접촉자로부터 전파된 경위가 확인된 겁니다.
[노혜영/경상남도 감염병관리과장 : "최근에 나온 도내 집단발병은 델타 변이 바이러스로 확인됐고, 확산 속도가 빠르다 보니 감염자 수가 많이 나왔습니다."]
경남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모두 97명!
창원 50명, 김해 20명, 진주 9명, 거제 3명, 함안, 거창, 의령, 창녕 각 2명 등입니다.
창원에서는 구내식당을 같이 쓰는 제조업체 계열사 관련으로 15명이 확진됐습니다.
지난 한 주 경남의 확진자는 모두 632명, 창원 234명, 김해 127명으로, 두 지역이 절반을 넘습니다.
최근 1주일 하루 평균 확진자는 79명으로, 한 주 전보다 11명이 줄어들고 감염 재생산지수도 0.93으로 떨어졌지만 안심할 수 없습니다.
[권양근/경상남도 복지보건국장 : "특정 집단 중심의 감염보다는, 가족·지인, 회사동료 간의 접촉감염으로 인한 확진자가 지속 증가 중입니다."]
경남의 백신 1차 이상 접종자는 169만 9천여 명으로 인구 대비 접종률 51.2%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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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현수 기자 skypr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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