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윤석열 겨냥 “참모 줄사퇴 머리 아프겠다…구태정치 참사, 딱하다”

입력 2021.08.24 (20:55) 수정 2021.08.24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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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선 주자인 홍준표 의원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겨냥해 “장모, 부인, 본인 연루 사건에다 계속되는 참모진 줄사퇴, 설화, 잠행. 머리 아프시겠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홍 의원은 오늘(24일) SNS에서 “본인의 업보와 줄 세우기 구태정치가 빚은 참사입니다. 참 딱합니다”라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국민권익위원회의 부동산 거래 전수 조사 결과, 불법 의혹이 불거지면서 윤 전 총장 캠프 내 직책을 내려놓은 한무경·정찬민 의원 등을 염두에 둔 발언으로 풀이됩니다.

홍 의원은 이어 “정치가 그리 쉬운 게 아니라는 것을 아셨으면 좀 더 공부하시고 주변 정리하시고 쉬시다가 다시 나오십시오. 아직 시간은 많습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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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
국민의힘 대선 주자인 홍준표 의원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겨냥해 “장모, 부인, 본인 연루 사건에다 계속되는 참모진 줄사퇴, 설화, 잠행. 머리 아프시겠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홍 의원은 오늘(24일) SNS에서 “본인의 업보와 줄 세우기 구태정치가 빚은 참사입니다. 참 딱합니다”라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국민권익위원회의 부동산 거래 전수 조사 결과, 불법 의혹이 불거지면서 윤 전 총장 캠프 내 직책을 내려놓은 한무경·정찬민 의원 등을 염두에 둔 발언으로 풀이됩니다.

홍 의원은 이어 “정치가 그리 쉬운 게 아니라는 것을 아셨으면 좀 더 공부하시고 주변 정리하시고 쉬시다가 다시 나오십시오. 아직 시간은 많습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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