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코로나 신규 확진 다시 2만 명대…내일 긴급사태 확대 결정

입력 2021.08.24 (21:39) 수정 2021.08.24 (22:0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일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4일 다시 2만명대로 늘었습니다.

NHK 집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현재 일본 전역에서 새로 확인된 코로나19 확진자는 2만 1천 570명입니다.

일본의 코로나19 하루 확진자는 지난 22일 2만 2천 297명에서 전날 1만 6천 841명으로 감소한 바 있습니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일주일 전 대비 1천 621명 증가했습니다.

NHK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해 긴급사태 발령 지역에 홋카이도(北海道), 미야기(宮城)현, 기후(岐阜)현, 아이치(愛知)현, 미에(三重)현, 시가(滋賀)현, 오카야마(岡山)현, 히로시마(廣島)현 등 8개 광역지방자치단체를 추가할 방침입니다.

현재는 도쿄도와 오사카부 등 13개 광역지자체에 유동 인구 억제를 골자로 한 긴급사태가 발령돼 있습니다.

긴급사태 추가 지역의 발령 기한은 이달 27일부터 내달 12일까지로 전해졌습니다. 기존 긴급사태 발령 지역의 기한도 내달 12일까지입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日코로나 신규 확진 다시 2만 명대…내일 긴급사태 확대 결정
    • 입력 2021-08-24 21:39:28
    • 수정2021-08-24 22:04:47
    국제
일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4일 다시 2만명대로 늘었습니다.

NHK 집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현재 일본 전역에서 새로 확인된 코로나19 확진자는 2만 1천 570명입니다.

일본의 코로나19 하루 확진자는 지난 22일 2만 2천 297명에서 전날 1만 6천 841명으로 감소한 바 있습니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일주일 전 대비 1천 621명 증가했습니다.

NHK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해 긴급사태 발령 지역에 홋카이도(北海道), 미야기(宮城)현, 기후(岐阜)현, 아이치(愛知)현, 미에(三重)현, 시가(滋賀)현, 오카야마(岡山)현, 히로시마(廣島)현 등 8개 광역지방자치단체를 추가할 방침입니다.

현재는 도쿄도와 오사카부 등 13개 광역지자체에 유동 인구 억제를 골자로 한 긴급사태가 발령돼 있습니다.

긴급사태 추가 지역의 발령 기한은 이달 27일부터 내달 12일까지로 전해졌습니다. 기존 긴급사태 발령 지역의 기한도 내달 12일까지입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