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소식] 춘천시, 춘천교육청과 1회용품 줄이기 협약 외

춘천시는 춘천교육지원청과 쓰레기 줄이기와 환경보호를 위해 1회용품 줄이기 업무 협약을 맺었습니다.

이에 따라, 춘천교육청 산하 유치원과 초중학교는 컵과 용기 등 1회용품의 사용을 줄이기로 했습니다.

또, 학생 대상 환경교육을 실시해 가정에서도 1회용품 줄이기에 동참할 수 있도록 유도합니다.

철원군, 농산물 안전성 분석 업무 일시 중단

철원군은 이달(8월) 30일부터 다음 달(9월) 30일까지 군청에서 하던 농산물 안전성 분석 업무를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이달(8월) 27일까지 접수된 농산물 시료까지만 안전성 분석을 해 줍니다.

이번 조치는 군청의 농산물안전성분석실을 새로 지어진 농산물종합분석지원센터로 이전하기 위한 것입니다.

춘천 배달전문점 점검대상 10% 위생 상태 ‘불량’

춘천시는 올해 5월부터 이달(8월) 20일까지 배달음식점 400여곳을 대상으로 위생상태를 점검한 결과, 40곳이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특히,적발된 업소들은 냉장고와 조리장 등의 위생 상태가 불량했다고 춘천시는 설명했습니다.

춘천시는 이번에 지적을 받은 업소에 대해선 재점검을 실시해 개선되지 않을 경우,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입니다.

양구군, 친환경농업 지원…유기농 자재 보급

양구군은 도비와 군비 등 6,000여 만 원을 들여 친환경 농업을 지원합니다.

우선, 농업인의 경영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유기농업 자재와 농자재를 지원합니다.

또, 친환경 농산물 품질 경쟁력 강화를 위해 친환경인증마크와 산지 등이 표기된 포장재 만 장도 지원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