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시 대담] 거리두기 4단계 시행…제주 소상공인 실태는?

[앵커]

코로나9 확산세로 제주에서도 지난주부터 거리두기 4단계가 시행되고 있는데요.

코로나19 확산세를 꺾기 위해 방역당국이 고심 끝에 내린 결정이지만, 지역 자영업자 등 소상공인들은 어려움을 하소연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인데요.

오늘 〈7시대담〉에서는 박인철 제주도소상공인연합회장과 자세한 이야기 나눠봅니다

안녕하세요?

거리두기가 4단계로 격상된 지 일주일이 됐습니다.

사실상 일상생활의 중단이라 할 만큼의 강도 높은 거리두기인데요.

실감하십니까?

[앵커]

소상공인연합회에선 앞서 거리두기 4단계 격상과 관련해 방역에 대한 고민은 이해하지만 '유감'이다라는 입장을 내놨죠?

[앵커]

일각에선 심각해진 지역 코로나19 확산세를 꺾기 위한 방역 조치라는 점에서 함께 가야 하지 않느냐는 목소리도 있습니다.

해외여행 수요가 제주로 오면서 그만큼의 도움도 받지 않느냐 라면서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앵커]

유감 표명을 내놓은 건, 그만큼 상황이 절실하다는 거겠죠.

구체적인 제주소상공인의 상황이 궁금합니다.

[앵커]

계속된 적자에도, 폐업도 못 한다는 상황도 있다고 들었는데요?

[앵커]

어제 구만섭 도지사 권한대행과 면담하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소상공인의 어려움에 도움이 될 대책을 요청하시면서 탐나는전 이야기가 있었다고 들었습니다?

[앵커]

또, 진단검사를 받고 음성 판정서를 제출하면 인원 제한을 완화해달라고도 하셨죠?

[앵커]

또 하나는 제주도 특별 소상공인 지원금을 맞춤형으로 지급해달라고도 요구하시고 있죠?

일각에선 정부에서도 제주도에서도 현재 소상공인 관련해 지원이 이뤄지고 있지 않으냐 하시는 분들도 있거든요.

필요한 이유가 있습니까?

[앵커]

소상공인의 피해를 최소화할 또 다른 바람이 있다면요?

[앵커]

끝으로 하고 싶은 말씀은?

오늘 출연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