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조금 횡령 등 혐의 유치원 수사 의뢰

입력 2021.08.25 (21:59) 수정 2021.08.25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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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서부교육지원청은 유치원 운영비를 부정하게 쓰고 보조금을 횡령한 혐의로 북구의 모 유치원 설립자 A 씨와 원장 B 씨를 고발과 수사 의뢰 했습니다.

교육청은 A 씨 등이 2017년부터 올해 2월까지 명확한 증빙서류 없이 2천2백여 건에 대해 유치원 운영비 23억여 원을 지출하고, K-에듀파인을 사용하지 않고 예산을 집행하는 등 회계를 부적정하게 처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통장 거래 명세서 등을 위조해 교육청에 허위 보고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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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조금 횡령 등 혐의 유치원 수사 의뢰
    • 입력 2021-08-25 21:59:34
    • 수정2021-08-25 22:02:17
    뉴스9(대구)
대구시교육청 서부교육지원청은 유치원 운영비를 부정하게 쓰고 보조금을 횡령한 혐의로 북구의 모 유치원 설립자 A 씨와 원장 B 씨를 고발과 수사 의뢰 했습니다.

교육청은 A 씨 등이 2017년부터 올해 2월까지 명확한 증빙서류 없이 2천2백여 건에 대해 유치원 운영비 23억여 원을 지출하고, K-에듀파인을 사용하지 않고 예산을 집행하는 등 회계를 부적정하게 처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통장 거래 명세서 등을 위조해 교육청에 허위 보고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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