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신규 확진 1,841명…“4차 유행 해법은 백신접종” 외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841명으로, 서울, 경기에서만 천백 명에 육박해 수도권 집중이 여전합니다. 정부는 4차 유행을 극복할 수 있는 해법이 백신 접종이라며 접종 참여를 호소했습니다.

카불 폭탄 테러 “최소 수 십명 사망”…“끝까지 추적해 응징”

아프가니스탄 카불공항 주변에서 이슬람국가, IS의 연쇄 자살폭탄 테러로 미군과 아프간 주민 최소 수 십명이 숨졌습니다.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테러범들을 끝까지 추적해 응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입국’ 아프간인들 진천서 격리…“입소자 관리에 최선”

‘특별기여자’ 신분으로 입국한 아프가니스탄 377명이 충북 진천의 임시생활시설에 입소해 격리 생활을 시작합니다. 법무부는 입소자의 방역관리와 생활지원에 만전을 기할 방침입니다.

건강보험료율 1.89% 인상…직장인 한달 2,475원 추가 부담

내년도 건강보험료율이 1.89% 올랐습니다. 직장인들은 한달 평균 2,475원, 지역 가입자들은 1,938원을 더 내야 하는데, 정부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 경제적 부담때문에 인상을 최소했다는 입장입니다.

잇단 ‘김밥집 집단 식중독’…먹을거리 위생 불안 커져

경기도 고양의 한 김밥집 고객 수십 명이 식중독 증상을 보이고 있고, 20대 여성은 김밥 섭취 이틀 만에 숨져 경찰이 사인 조사에 나섰습니다. 이달초에 이어 또 김밥집 집단 식중독이 발생하면서 소비자 불안이 커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