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793명…53일 연속 네 자릿수

입력 2021.08.28 (09:34) 수정 2021.08.28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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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하루 새 1,793명 늘어 53일 연속 네 자릿수를 기록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28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국내 발생 1,738명, 해외 유입 55명으로 모두 1,793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지역별로는 서울 559명, 경기 532명, 인천 91명으로 전체 신규 확진자의 68%가 수도권에 몰렸습니다.

비수도권의 경우 대구 76명, 부산 75명, 충남 61명, 경남 52명, 대전 48명, 경북 46명, 충북 44명 등입니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55명으로 이 가운데 11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44명은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의심 신고 검사자 수는 5만5천697명으로, 하루 전 6만993명보다 5천2백여명 적었습니다.

전국의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실시한 검사 건수는 11만9천258건으로,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는 10만3천8백94건,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는 만5천364건입니다.

수도권 임시 선별검사소에서는 415명이, 비수도권에서는 2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신규 격리 해제자는 2,316명으로 총 21만6천989명이 격리 해제 됐고, 현재 2만7천686명이 격리 중입니다.

사망자는 하루 사이 11명 늘어 누적 2천276명이 됐으며 국내 평균 치명률은 0.92%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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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793명…53일 연속 네 자릿수
    • 입력 2021-08-28 09:34:20
    • 수정2021-08-28 10:02:54
    사회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하루 새 1,793명 늘어 53일 연속 네 자릿수를 기록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28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국내 발생 1,738명, 해외 유입 55명으로 모두 1,793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지역별로는 서울 559명, 경기 532명, 인천 91명으로 전체 신규 확진자의 68%가 수도권에 몰렸습니다.

비수도권의 경우 대구 76명, 부산 75명, 충남 61명, 경남 52명, 대전 48명, 경북 46명, 충북 44명 등입니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55명으로 이 가운데 11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44명은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의심 신고 검사자 수는 5만5천697명으로, 하루 전 6만993명보다 5천2백여명 적었습니다.

전국의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실시한 검사 건수는 11만9천258건으로,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는 10만3천8백94건,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는 만5천364건입니다.

수도권 임시 선별검사소에서는 415명이, 비수도권에서는 2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신규 격리 해제자는 2,316명으로 총 21만6천989명이 격리 해제 됐고, 현재 2만7천686명이 격리 중입니다.

사망자는 하루 사이 11명 늘어 누적 2천276명이 됐으며 국내 평균 치명률은 0.92%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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