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 1천793명, 53일째 네 자릿수…백신 접종 속도
입력 2021.08.28 (12:06)
수정 2021.08.28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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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793명으로 53일째 네 자릿수입니다.
백신 접종은 계속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KBS 재난미디어센터로 갑니다.
김민철 기자! 지난 이틀 1,800명 대였는데 좀 떨어지긴 했지만, 여전히 많군요.
확진자 현황 정리해주시죠.
[기자]
네,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말씀하신대로 1,793명입니다.
국내 발생이 1,738명, 해외 유입 55명입니다.
위중증 환자 18명이 줄어 409명, 사망자는 11명이 늘었습니다.
추세를 볼까요.
지난 7월 확진자수가 네자릿수를 기록한 이래 53일째입니다.
토요일 발표된 확진자수를 지난주 1,880명 또 지지난주 1,930명에 비해서는 좀 줄어들긴 했습니다.
하지만 4차 유행의 기세가 확연히 꺾였다고 말하긴 어려운 상황입니다.
지역별 상황 보겠습니다.
수도권과 비수도권 확진자 비율은 꾸준히 6대 4 정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수도권에서는 서울과 경기도가 여전히 5백명대를 넘고, 인천도 여전히 백명 가까이 나왔습니다.
비수도권에서는 부산과 대구, 경남 지역이 확산세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우리 상황이 여전히 좋진 않지만, 해외 상황은 더 심각합니다.
인구 백만명당 주간 확진자수가 우리는 그래도 소폭 감소했지만, 미국과 영국, 이스라엘은 우리나라보다 10배 넘는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더우기 영국과 프랑스 등은 백신 1차 접종률이 인구대비 70%에 이르고 접종 완료율도 인구대비 절반을 훌쩍 넘는데도, 우리나라보다 확진자가 더 많이 나오고 치명률도 높습니다.
이건 우리나라의 방역수칙 준수와 거리두기 참여, 그리고 예방접종률 증가 때문으로 방역당국은 보고 있습니다.
[앵커]
최근 백신 접종은 속도를 내고 있던데 접종 현황도 전해주시죠.
[기자]
네, 오늘 나온 백신 접종 현황입니다.
1,2차 합해 백 만명 넘는 접종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1차 접종은 어제 하루새 59만8천여 명이 접종해서 인구대비 접종률은 55.2%입니다.
접종 완료자도 누적 천4백만명을 넘어, 인구대비 27.9%를 기록했습니다.
지금으로선 코로나19를 막기 위한 2가지는 거리 두기와 백신입니다.
거리두기는 현재 수도권과 대전, 부산, 제주 등이 4단계고요.
그 외 시도 지역 대부분은 3단계 거리 두기가 유지되고 있지만, 충북 충주시와 괴산군, 전북 전주시와 완주군, 경남 김해시와 창원시 등은 4단계를 적용하고 있습니다.
백신접종은 18살에서 49살 청장년층이 지난 26일부터 진행되고 있고, 오는 10일 2일까지 계속됩니다.
지금까지 재난미디어센터에서 전해드렸습니다.
그래픽:이주혁
오늘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793명으로 53일째 네 자릿수입니다.
백신 접종은 계속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KBS 재난미디어센터로 갑니다.
김민철 기자! 지난 이틀 1,800명 대였는데 좀 떨어지긴 했지만, 여전히 많군요.
확진자 현황 정리해주시죠.
[기자]
네,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말씀하신대로 1,793명입니다.
국내 발생이 1,738명, 해외 유입 55명입니다.
위중증 환자 18명이 줄어 409명, 사망자는 11명이 늘었습니다.
추세를 볼까요.
지난 7월 확진자수가 네자릿수를 기록한 이래 53일째입니다.
토요일 발표된 확진자수를 지난주 1,880명 또 지지난주 1,930명에 비해서는 좀 줄어들긴 했습니다.
하지만 4차 유행의 기세가 확연히 꺾였다고 말하긴 어려운 상황입니다.
지역별 상황 보겠습니다.
수도권과 비수도권 확진자 비율은 꾸준히 6대 4 정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수도권에서는 서울과 경기도가 여전히 5백명대를 넘고, 인천도 여전히 백명 가까이 나왔습니다.
비수도권에서는 부산과 대구, 경남 지역이 확산세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우리 상황이 여전히 좋진 않지만, 해외 상황은 더 심각합니다.
인구 백만명당 주간 확진자수가 우리는 그래도 소폭 감소했지만, 미국과 영국, 이스라엘은 우리나라보다 10배 넘는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더우기 영국과 프랑스 등은 백신 1차 접종률이 인구대비 70%에 이르고 접종 완료율도 인구대비 절반을 훌쩍 넘는데도, 우리나라보다 확진자가 더 많이 나오고 치명률도 높습니다.
이건 우리나라의 방역수칙 준수와 거리두기 참여, 그리고 예방접종률 증가 때문으로 방역당국은 보고 있습니다.
[앵커]
최근 백신 접종은 속도를 내고 있던데 접종 현황도 전해주시죠.
[기자]
네, 오늘 나온 백신 접종 현황입니다.
1,2차 합해 백 만명 넘는 접종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1차 접종은 어제 하루새 59만8천여 명이 접종해서 인구대비 접종률은 55.2%입니다.
접종 완료자도 누적 천4백만명을 넘어, 인구대비 27.9%를 기록했습니다.
지금으로선 코로나19를 막기 위한 2가지는 거리 두기와 백신입니다.
거리두기는 현재 수도권과 대전, 부산, 제주 등이 4단계고요.
그 외 시도 지역 대부분은 3단계 거리 두기가 유지되고 있지만, 충북 충주시와 괴산군, 전북 전주시와 완주군, 경남 김해시와 창원시 등은 4단계를 적용하고 있습니다.
백신접종은 18살에서 49살 청장년층이 지난 26일부터 진행되고 있고, 오는 10일 2일까지 계속됩니다.
지금까지 재난미디어센터에서 전해드렸습니다.
그래픽:이주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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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793명으로 53일째 네 자릿수입니다.
백신 접종은 계속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KBS 재난미디어센터로 갑니다.
김민철 기자! 지난 이틀 1,800명 대였는데 좀 떨어지긴 했지만, 여전히 많군요.
확진자 현황 정리해주시죠.
[기자]
네,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말씀하신대로 1,793명입니다.
국내 발생이 1,738명, 해외 유입 55명입니다.
위중증 환자 18명이 줄어 409명, 사망자는 11명이 늘었습니다.
추세를 볼까요.
지난 7월 확진자수가 네자릿수를 기록한 이래 53일째입니다.
토요일 발표된 확진자수를 지난주 1,880명 또 지지난주 1,930명에 비해서는 좀 줄어들긴 했습니다.
하지만 4차 유행의 기세가 확연히 꺾였다고 말하긴 어려운 상황입니다.
지역별 상황 보겠습니다.
수도권과 비수도권 확진자 비율은 꾸준히 6대 4 정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수도권에서는 서울과 경기도가 여전히 5백명대를 넘고, 인천도 여전히 백명 가까이 나왔습니다.
비수도권에서는 부산과 대구, 경남 지역이 확산세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우리 상황이 여전히 좋진 않지만, 해외 상황은 더 심각합니다.
인구 백만명당 주간 확진자수가 우리는 그래도 소폭 감소했지만, 미국과 영국, 이스라엘은 우리나라보다 10배 넘는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더우기 영국과 프랑스 등은 백신 1차 접종률이 인구대비 70%에 이르고 접종 완료율도 인구대비 절반을 훌쩍 넘는데도, 우리나라보다 확진자가 더 많이 나오고 치명률도 높습니다.
이건 우리나라의 방역수칙 준수와 거리두기 참여, 그리고 예방접종률 증가 때문으로 방역당국은 보고 있습니다.
[앵커]
최근 백신 접종은 속도를 내고 있던데 접종 현황도 전해주시죠.
[기자]
네, 오늘 나온 백신 접종 현황입니다.
1,2차 합해 백 만명 넘는 접종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1차 접종은 어제 하루새 59만8천여 명이 접종해서 인구대비 접종률은 55.2%입니다.
접종 완료자도 누적 천4백만명을 넘어, 인구대비 27.9%를 기록했습니다.
지금으로선 코로나19를 막기 위한 2가지는 거리 두기와 백신입니다.
거리두기는 현재 수도권과 대전, 부산, 제주 등이 4단계고요.
그 외 시도 지역 대부분은 3단계 거리 두기가 유지되고 있지만, 충북 충주시와 괴산군, 전북 전주시와 완주군, 경남 김해시와 창원시 등은 4단계를 적용하고 있습니다.
백신접종은 18살에서 49살 청장년층이 지난 26일부터 진행되고 있고, 오는 10일 2일까지 계속됩니다.
지금까지 재난미디어센터에서 전해드렸습니다.
그래픽:이주혁
오늘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793명으로 53일째 네 자릿수입니다.
백신 접종은 계속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KBS 재난미디어센터로 갑니다.
김민철 기자! 지난 이틀 1,800명 대였는데 좀 떨어지긴 했지만, 여전히 많군요.
확진자 현황 정리해주시죠.
[기자]
네,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말씀하신대로 1,793명입니다.
국내 발생이 1,738명, 해외 유입 55명입니다.
위중증 환자 18명이 줄어 409명, 사망자는 11명이 늘었습니다.
추세를 볼까요.
지난 7월 확진자수가 네자릿수를 기록한 이래 53일째입니다.
토요일 발표된 확진자수를 지난주 1,880명 또 지지난주 1,930명에 비해서는 좀 줄어들긴 했습니다.
하지만 4차 유행의 기세가 확연히 꺾였다고 말하긴 어려운 상황입니다.
지역별 상황 보겠습니다.
수도권과 비수도권 확진자 비율은 꾸준히 6대 4 정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수도권에서는 서울과 경기도가 여전히 5백명대를 넘고, 인천도 여전히 백명 가까이 나왔습니다.
비수도권에서는 부산과 대구, 경남 지역이 확산세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우리 상황이 여전히 좋진 않지만, 해외 상황은 더 심각합니다.
인구 백만명당 주간 확진자수가 우리는 그래도 소폭 감소했지만, 미국과 영국, 이스라엘은 우리나라보다 10배 넘는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더우기 영국과 프랑스 등은 백신 1차 접종률이 인구대비 70%에 이르고 접종 완료율도 인구대비 절반을 훌쩍 넘는데도, 우리나라보다 확진자가 더 많이 나오고 치명률도 높습니다.
이건 우리나라의 방역수칙 준수와 거리두기 참여, 그리고 예방접종률 증가 때문으로 방역당국은 보고 있습니다.
[앵커]
최근 백신 접종은 속도를 내고 있던데 접종 현황도 전해주시죠.
[기자]
네, 오늘 나온 백신 접종 현황입니다.
1,2차 합해 백 만명 넘는 접종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1차 접종은 어제 하루새 59만8천여 명이 접종해서 인구대비 접종률은 55.2%입니다.
접종 완료자도 누적 천4백만명을 넘어, 인구대비 27.9%를 기록했습니다.
지금으로선 코로나19를 막기 위한 2가지는 거리 두기와 백신입니다.
거리두기는 현재 수도권과 대전, 부산, 제주 등이 4단계고요.
그 외 시도 지역 대부분은 3단계 거리 두기가 유지되고 있지만, 충북 충주시와 괴산군, 전북 전주시와 완주군, 경남 김해시와 창원시 등은 4단계를 적용하고 있습니다.
백신접종은 18살에서 49살 청장년층이 지난 26일부터 진행되고 있고, 오는 10일 2일까지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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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철 기자 km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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