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일째 네자릿수…1차 접종 55% 돌파 추석 백신 인센티브 나오나
입력 2021.08.28 (21:09)
수정 2021.08.28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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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 상황 짚어보겠습니다.
신규 확진자는 천7백93명으로 53일 연속 네 자릿 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백신 접종에는 속도가 붙으며 1차 접종률이 이제 55%를 넘어섰는데요.
정부는 오는 31일까지 추석 방역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는데, 가족 모임이 가능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립니다.
김민경 기잡니다.
[리포트]
오늘(28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793명.
전체 신규 확진자의 68%가 수도권에 몰렸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559명, 경기 532명, 인천 91명 등 수도권 확진자가 천 2백 명 가까이 됐습니다.
서울 도봉구의 한 종교시설에선 지난 26일 교인 1명이 확진된 뒤 13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비수도권에서도 대구에서는 대학병원, 부산에선 체육시설 관련 집단감염이 이어지며 각각 70명 넘는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률은 인구 대비 55%를 넘어섰습니다.
어제(27일) 하루에만 1차 접종자가 60만 명에 이르렀습니다.
접종 완료자도 전 국민의 28%에 육박했습니다.
추석 연휴가 채 한 달도 남지 않은 가운데, 정부는 오는 31일까지 특별 방역대책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백신 접종자에 대한 인센티브를 고심하고 있는데, 가족 모임이나 요양시설 면회 허용 등을 검토 중입니다.
하지만 확산세가 여전해 최대한 신중하게 판단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손영래/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어제 : "아직 전국에서 많은 환자가 발생하고 있고 예방접종이 본격화되는 중입니다. 추석 연휴의 유행예측과 방역대응에 대해서는 현 상황을 분석하며 조금 더 검토가 필요합니다."]
일단 정부는 추석 전, 전 국민의 70%가 백신 1차 접종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민경입니다.
영상편집:유지영/그래픽:김현갑
코로나19 상황 짚어보겠습니다.
신규 확진자는 천7백93명으로 53일 연속 네 자릿 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백신 접종에는 속도가 붙으며 1차 접종률이 이제 55%를 넘어섰는데요.
정부는 오는 31일까지 추석 방역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는데, 가족 모임이 가능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립니다.
김민경 기잡니다.
[리포트]
오늘(28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793명.
전체 신규 확진자의 68%가 수도권에 몰렸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559명, 경기 532명, 인천 91명 등 수도권 확진자가 천 2백 명 가까이 됐습니다.
서울 도봉구의 한 종교시설에선 지난 26일 교인 1명이 확진된 뒤 13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비수도권에서도 대구에서는 대학병원, 부산에선 체육시설 관련 집단감염이 이어지며 각각 70명 넘는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률은 인구 대비 55%를 넘어섰습니다.
어제(27일) 하루에만 1차 접종자가 60만 명에 이르렀습니다.
접종 완료자도 전 국민의 28%에 육박했습니다.
추석 연휴가 채 한 달도 남지 않은 가운데, 정부는 오는 31일까지 특별 방역대책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백신 접종자에 대한 인센티브를 고심하고 있는데, 가족 모임이나 요양시설 면회 허용 등을 검토 중입니다.
하지만 확산세가 여전해 최대한 신중하게 판단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손영래/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어제 : "아직 전국에서 많은 환자가 발생하고 있고 예방접종이 본격화되는 중입니다. 추석 연휴의 유행예측과 방역대응에 대해서는 현 상황을 분석하며 조금 더 검토가 필요합니다."]
일단 정부는 추석 전, 전 국민의 70%가 백신 1차 접종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민경입니다.
영상편집:유지영/그래픽:김현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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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상황 짚어보겠습니다.
신규 확진자는 천7백93명으로 53일 연속 네 자릿 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백신 접종에는 속도가 붙으며 1차 접종률이 이제 55%를 넘어섰는데요.
정부는 오는 31일까지 추석 방역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는데, 가족 모임이 가능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립니다.
김민경 기잡니다.
[리포트]
오늘(28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793명.
전체 신규 확진자의 68%가 수도권에 몰렸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559명, 경기 532명, 인천 91명 등 수도권 확진자가 천 2백 명 가까이 됐습니다.
서울 도봉구의 한 종교시설에선 지난 26일 교인 1명이 확진된 뒤 13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비수도권에서도 대구에서는 대학병원, 부산에선 체육시설 관련 집단감염이 이어지며 각각 70명 넘는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률은 인구 대비 55%를 넘어섰습니다.
어제(27일) 하루에만 1차 접종자가 60만 명에 이르렀습니다.
접종 완료자도 전 국민의 28%에 육박했습니다.
추석 연휴가 채 한 달도 남지 않은 가운데, 정부는 오는 31일까지 특별 방역대책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백신 접종자에 대한 인센티브를 고심하고 있는데, 가족 모임이나 요양시설 면회 허용 등을 검토 중입니다.
하지만 확산세가 여전해 최대한 신중하게 판단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손영래/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어제 : "아직 전국에서 많은 환자가 발생하고 있고 예방접종이 본격화되는 중입니다. 추석 연휴의 유행예측과 방역대응에 대해서는 현 상황을 분석하며 조금 더 검토가 필요합니다."]
일단 정부는 추석 전, 전 국민의 70%가 백신 1차 접종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민경입니다.
영상편집:유지영/그래픽:김현갑
코로나19 상황 짚어보겠습니다.
신규 확진자는 천7백93명으로 53일 연속 네 자릿 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백신 접종에는 속도가 붙으며 1차 접종률이 이제 55%를 넘어섰는데요.
정부는 오는 31일까지 추석 방역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는데, 가족 모임이 가능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립니다.
김민경 기잡니다.
[리포트]
오늘(28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793명.
전체 신규 확진자의 68%가 수도권에 몰렸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559명, 경기 532명, 인천 91명 등 수도권 확진자가 천 2백 명 가까이 됐습니다.
서울 도봉구의 한 종교시설에선 지난 26일 교인 1명이 확진된 뒤 13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비수도권에서도 대구에서는 대학병원, 부산에선 체육시설 관련 집단감염이 이어지며 각각 70명 넘는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률은 인구 대비 55%를 넘어섰습니다.
어제(27일) 하루에만 1차 접종자가 60만 명에 이르렀습니다.
접종 완료자도 전 국민의 28%에 육박했습니다.
추석 연휴가 채 한 달도 남지 않은 가운데, 정부는 오는 31일까지 특별 방역대책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백신 접종자에 대한 인센티브를 고심하고 있는데, 가족 모임이나 요양시설 면회 허용 등을 검토 중입니다.
하지만 확산세가 여전해 최대한 신중하게 판단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손영래/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어제 : "아직 전국에서 많은 환자가 발생하고 있고 예방접종이 본격화되는 중입니다. 추석 연휴의 유행예측과 방역대응에 대해서는 현 상황을 분석하며 조금 더 검토가 필요합니다."]
일단 정부는 추석 전, 전 국민의 70%가 백신 1차 접종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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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경 기자 mkdrea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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