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클린’ 로게 전 IOC 위원장 별세

입력 2021.08.30 (06:29) 수정 2021.08.30 (06:3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자크 로게 전 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장이 향년 79세로 별세했다고 현지 시간 29일, 국제올림픽위원회, IOC가 밝혔습니다.

2001년부터 2013년까지 IOC를 이끈 로게 전 위원장은 재임 중 도핑과 뇌물 근절에 힘써 '미스터 클린'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습니다.

로게 전 위원장은 벨기에 요트 국가대표로도 활약하며 1968년부터 3회 연속 올림픽에 출전했습니다.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은 성명에서 "자크는 스포츠, 선수들과 함께하는 것을 사랑했으며그 열정을 그가 아는 모든 사람에게 전달했다"고 추모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미스터 클린’ 로게 전 IOC 위원장 별세
    • 입력 2021-08-30 06:29:28
    • 수정2021-08-30 06:39:43
    뉴스광장 1부
자크 로게 전 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장이 향년 79세로 별세했다고 현지 시간 29일, 국제올림픽위원회, IOC가 밝혔습니다.

2001년부터 2013년까지 IOC를 이끈 로게 전 위원장은 재임 중 도핑과 뇌물 근절에 힘써 '미스터 클린'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습니다.

로게 전 위원장은 벨기에 요트 국가대표로도 활약하며 1968년부터 3회 연속 올림픽에 출전했습니다.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은 성명에서 "자크는 스포츠, 선수들과 함께하는 것을 사랑했으며그 열정을 그가 아는 모든 사람에게 전달했다"고 추모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