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날씨] ‘카트리나 참사’ 16주기에 4등급 허리케인 아이다 미국 상륙

입력 2021.08.30 (10:57) 수정 2021.08.30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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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년 전 허리케인 카트리나가 미국 남부 지방을 강타했던 같은 날에 대형 허리케인 '아이다'가 루이지애나주에 상륙해 긴장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아이다'는 중심 최대 풍속이 230킬로미터에 달해 허리케인 최고 등급인 5등급 위력에 육박하고 있는데요.

조 바이든 대통령은 아이다 상륙으로 코로나 이중고에 석유화학 시설 피해가 예상되는 루이지애나와 미시시피주에 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씹니다.

오늘 서울과 도쿄, 베이징과 상하이는 흐리겠고, 서울은 낮 기온이 28도까지 오르는 데다 습도가 높아 후텁지근하겠습니다.

마닐라에는 비가 내렸다 그치기를 반복하겠습니다.

오늘은 뉴델리와 케이프타운에도 비 소식이 있습니다.

마드리드는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이 30도까지 올라 여전히 덥겠습니다.

상파울루는 고도가 높아 1년 내내 비교적 생활하기 좋은 쾌적한 기후를 보입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
(그래픽:이주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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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날씨] ‘카트리나 참사’ 16주기에 4등급 허리케인 아이다 미국 상륙
    • 입력 2021-08-30 10:57:25
    • 수정2021-08-30 11: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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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년 전 허리케인 카트리나가 미국 남부 지방을 강타했던 같은 날에 대형 허리케인 '아이다'가 루이지애나주에 상륙해 긴장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아이다'는 중심 최대 풍속이 230킬로미터에 달해 허리케인 최고 등급인 5등급 위력에 육박하고 있는데요.

조 바이든 대통령은 아이다 상륙으로 코로나 이중고에 석유화학 시설 피해가 예상되는 루이지애나와 미시시피주에 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씹니다.

오늘 서울과 도쿄, 베이징과 상하이는 흐리겠고, 서울은 낮 기온이 28도까지 오르는 데다 습도가 높아 후텁지근하겠습니다.

마닐라에는 비가 내렸다 그치기를 반복하겠습니다.

오늘은 뉴델리와 케이프타운에도 비 소식이 있습니다.

마드리드는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이 30도까지 올라 여전히 덥겠습니다.

상파울루는 고도가 높아 1년 내내 비교적 생활하기 좋은 쾌적한 기후를 보입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
(그래픽:이주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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