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틀리 타고 투자자 속여…18억 원 빼돌린 일당 11명 검거

입력 2021.08.30 (19:41) 수정 2021.08.30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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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 외제차를 타고 다니며 투자자들에게 높은 수익을 보장하겠다고 속인 뒤, 거액의 돈을 가로챈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충남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 수사대는 특정경제범죄 가중 처벌법과 유사수신행위 규제법 위반 혐의로 총책 A씨를 구속하고 일당 10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20대 중, 후반의 고교 동창생인 이들은 벤틀리 등 고급차량을 타고 다니며, 투자자산운용사 자격 등을 위조해 투자자들에게 연 20~40%의 고수익을 줄 것처럼 속인 뒤, 54명에게 18억 원가량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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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벤틀리 타고 투자자 속여…18억 원 빼돌린 일당 11명 검거
    • 입력 2021-08-30 19:41:28
    • 수정2021-08-30 19:52:36
    뉴스7(대전)
고급 외제차를 타고 다니며 투자자들에게 높은 수익을 보장하겠다고 속인 뒤, 거액의 돈을 가로챈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충남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 수사대는 특정경제범죄 가중 처벌법과 유사수신행위 규제법 위반 혐의로 총책 A씨를 구속하고 일당 10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20대 중, 후반의 고교 동창생인 이들은 벤틀리 등 고급차량을 타고 다니며, 투자자산운용사 자격 등을 위조해 투자자들에게 연 20~40%의 고수익을 줄 것처럼 속인 뒤, 54명에게 18억 원가량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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