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실회의서 가계부채·부동산시장 대응 논의

입력 2021.08.31 (09:53) 수정 2021.08.31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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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관계 장관회의, 이른바 녹실회의를 열고 가계부채와 부동산시장 대응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오늘(3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 고승범 신임 금융위원장, 구윤철 국무조정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관계 장관회의를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가 밝힌 안건은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 조정에 따른 경제·산업 파급 영향과 가계부채 동향 및 관리방안, 부동산시장 동향 및 대응 방안입니다.

또 코로나 피해지원 3종 패키지, 즉 소상공인 피해지원금과 국민지원금, 상생 소비지원금 등 추진 상황도 점검했습니다.

정부는 이번 회의가 주요 경제현안을 점검하고, 정기국회에서 반드시 처리 필요한 법안에 대한 입법대응 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협의하기 위해 열렸다고 설명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최근 코로나 4차 확산 및 방역상황, 7월 산업활동동향을 포함한 우리 경제 동향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경제 분야 주요 법안들이 정기국회에서 처리될 수 있도록 국회와 협의를 이어가기로 했다고 정부는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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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8-31 09:53:21
    • 수정2021-08-31 09:55:34
    경제
정부가 관계 장관회의, 이른바 녹실회의를 열고 가계부채와 부동산시장 대응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오늘(3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 고승범 신임 금융위원장, 구윤철 국무조정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관계 장관회의를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가 밝힌 안건은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 조정에 따른 경제·산업 파급 영향과 가계부채 동향 및 관리방안, 부동산시장 동향 및 대응 방안입니다.

또 코로나 피해지원 3종 패키지, 즉 소상공인 피해지원금과 국민지원금, 상생 소비지원금 등 추진 상황도 점검했습니다.

정부는 이번 회의가 주요 경제현안을 점검하고, 정기국회에서 반드시 처리 필요한 법안에 대한 입법대응 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협의하기 위해 열렸다고 설명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최근 코로나 4차 확산 및 방역상황, 7월 산업활동동향을 포함한 우리 경제 동향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경제 분야 주요 법안들이 정기국회에서 처리될 수 있도록 국회와 협의를 이어가기로 했다고 정부는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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