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생활치료센터 가동률 52%…수도권 59%

입력 2021.08.31 (11:30) 수정 2021.08.31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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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일 넘게 코로나 신규 확진자 수가 네 자릿수 규모를 유지하는 가운데, 전국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이 52% 수준입니다.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주로 무증상 확진자가 치료받는 전국 생활치료센터는 19,811병상 확보된 가운데 현재 9,487병상을 사용할 수 있다며 가동률이 52.1%라고 밝혔습니다.

수도권의 경우, 1만 3,065병상을 확보했고 5,300병상을 이용할 수 있어 가동률은 59.4%, 비수도권은 4,187병상 남았습니다.

감염병전담병원은 30일 기준 9,187병상을 확보한 가운데, 2,615병상 사용가능해 가동률은 전국 71.5%입니다.

또, 준-중환자병상 433병상 중 가용병상 148병상으로 가동률은 65.8%입니다.

중환자 병상은 928병상을 확보했고 전국 368병상 남았습니다. 다만, 지역별 편차가 심해 수도권의 경우 236개 남았지만, 충청권 22개, 호남권 27개, 경북권 29개, 강원, 14개, 제주 4개 남았습니다.

오늘(31일) 0시 기준 지난주 하루 평균 확진자 수는 1,688명입니다. 수도권은 1,117명, 충청권 153명, 강원 37명,제주 19명 수준입니다. 직전 주와 비교하면 수도권은 평균 1.3명 줄었고 비수도권은 41명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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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 생활치료센터 가동률 52%…수도권 59%
    • 입력 2021-08-31 11:30:26
    • 수정2021-08-31 11:50:00
    사회
50일 넘게 코로나 신규 확진자 수가 네 자릿수 규모를 유지하는 가운데, 전국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이 52% 수준입니다.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주로 무증상 확진자가 치료받는 전국 생활치료센터는 19,811병상 확보된 가운데 현재 9,487병상을 사용할 수 있다며 가동률이 52.1%라고 밝혔습니다.

수도권의 경우, 1만 3,065병상을 확보했고 5,300병상을 이용할 수 있어 가동률은 59.4%, 비수도권은 4,187병상 남았습니다.

감염병전담병원은 30일 기준 9,187병상을 확보한 가운데, 2,615병상 사용가능해 가동률은 전국 71.5%입니다.

또, 준-중환자병상 433병상 중 가용병상 148병상으로 가동률은 65.8%입니다.

중환자 병상은 928병상을 확보했고 전국 368병상 남았습니다. 다만, 지역별 편차가 심해 수도권의 경우 236개 남았지만, 충청권 22개, 호남권 27개, 경북권 29개, 강원, 14개, 제주 4개 남았습니다.

오늘(31일) 0시 기준 지난주 하루 평균 확진자 수는 1,688명입니다. 수도권은 1,117명, 충청권 153명, 강원 37명,제주 19명 수준입니다. 직전 주와 비교하면 수도권은 평균 1.3명 줄었고 비수도권은 41명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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