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오늘 대전·충남 투표로 전국 순회 경선 시작

민주당의 대선 후보를 선출하기 위한 지역 순회 경선이 오늘 대전·충남 지역의 권리당원 투표로 시작됐습니다.

민주당은 지역별 권리당원, 대의원 투표와 일반선거인단 투표를 통해 10월 10일 당의 대선 후보를 선출합니다.

국민의힘은 오늘 오후 대선후보 등록을 마감하는데, 앞으로 두 차례에 걸쳐 경선 후보를 4명으로 압축하고, 11월 5일 최종 후보를 선출합니다.

국민의힘은 경선에 당원 투표 외에도 여론조사 결과를 활용하는데, 다른 당 지지자들의 답변을 반영할지를 놓고 후보 간 의견이 엇갈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