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응시전 마지막 모평 내일 시행…졸업생 응시자 크게 늘어

입력 2021.08.31 (13:31) 수정 2021.08.31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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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 전 마지막 모의평가가 내일(1일) 시행됩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022학년도 수능 9월 모의평가를 다음 달 1일 오전 8시 40분부터 전국 2,138개 고등학교(교육청 포함)와 431개 지정학원에서 동시에 시행한다고 오늘(31일) 밝혔습니다.

9월 모의평가에 지원자는 51만 8,677명으로, 재학생이 4만 9,062명, 졸업생 등이 10만 9,615명입니다.

올해 6월 모의평가보다 지원자 수는 3만 5,778명 증가했는데 재학생은 6,732명 감소했지만, 졸업생 등은 4만 2,510명 늘었습니다.

이는 지난해 9월 모의평가보다는 3만 1,300명 늘고 재학생은 225명 줄어든 것입니다. 졸업생 등은 3만 1,555명 늘었습니다.

9월 모의평가는 오는 11월 18일 시행되는 수능시험의 준비 시험으로, 출제 영역과 문항 수 등이 동일합니다.

성적은 다음 달 30일까지 통보되며 성적통지표에는 영역·과목별로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 영역별 응시자 수가 표기됩니다.

지난 6월 모의평가와 마찬가지로 코로나19 유증상자와 자가격리자 등 시험장 입실이 불가능한 응시생은 온라인으로 모의평가를 치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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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8-31 13:31:42
    • 수정2021-08-31 13:38:29
    사회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 전 마지막 모의평가가 내일(1일) 시행됩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022학년도 수능 9월 모의평가를 다음 달 1일 오전 8시 40분부터 전국 2,138개 고등학교(교육청 포함)와 431개 지정학원에서 동시에 시행한다고 오늘(31일) 밝혔습니다.

9월 모의평가에 지원자는 51만 8,677명으로, 재학생이 4만 9,062명, 졸업생 등이 10만 9,615명입니다.

올해 6월 모의평가보다 지원자 수는 3만 5,778명 증가했는데 재학생은 6,732명 감소했지만, 졸업생 등은 4만 2,510명 늘었습니다.

이는 지난해 9월 모의평가보다는 3만 1,300명 늘고 재학생은 225명 줄어든 것입니다. 졸업생 등은 3만 1,555명 늘었습니다.

9월 모의평가는 오는 11월 18일 시행되는 수능시험의 준비 시험으로, 출제 영역과 문항 수 등이 동일합니다.

성적은 다음 달 30일까지 통보되며 성적통지표에는 영역·과목별로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 영역별 응시자 수가 표기됩니다.

지난 6월 모의평가와 마찬가지로 코로나19 유증상자와 자가격리자 등 시험장 입실이 불가능한 응시생은 온라인으로 모의평가를 치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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