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에 ‘재난전문채널’ 신설…재난방송 접근성·정확성 강화
입력 2021.09.01 (06:51)
수정 2021.09.01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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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부가 재난정보를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재난방송 강화에 나섰습니다.
모든 국민이 언제 어디서나 재난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재난 전문 채널' 신설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염기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정부가 상시적인 재난전문채널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KBS의 다채널방송, MMS를 활용한다는 방침입니다.
[양한열/방통위 방송정책국장 : "재난방송주관사인 KBS가 365일 24시간 재난정보를 생생하게 제공하기 위해 재난전문채널 신설을 추진합니다."]
재난전문채널의 출범 시기와 편성 등은 방송통신위원회와 KBS가 논의를 시작한 상태입니다.
이를 위해 방통위는 필요한 재원 지원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D-LIVE 방송 : "비가 굉장히 많이 왔습니다. 지금 부산과 경남 남해안에 시간당 50mm 이상의 폭우가 오고 있는데요."]
KBS는 이미 온라인을 통해 재난 상황을 실시간으로 전하는 'D-라이브' 채널을 시험 방송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재난방송을 TV와 디지털 각 영역으로 더 확대해나갈 계획입니다.
방통위는 이런 재난방송이 활성화되도록 '시민안전통신원'도 만 명을 선발할 예정입니다.
취재인력이 닿지 않는 전국의 재난 상황을 전달하기 위해섭니다.
또 지상파UHD 방송망을 통해 모바일 기기에서도 재난전문채널을 시청할 수 있도록 접근성도 개선됩니다.
KBS와 공공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을 강화하고 KBS의 재난 감시용 CCTV 화면과 각종 재난방송 콘텐츠를 다른 방송사도 활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입니다.
방통위는 이를 위해 '재난방송 실시와 지원에 관한 특별법'을 제정해 법적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KBS 뉴스 염기석입니다.
영상편집:김선영/그래픽:김현석
정부가 재난정보를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재난방송 강화에 나섰습니다.
모든 국민이 언제 어디서나 재난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재난 전문 채널' 신설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염기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정부가 상시적인 재난전문채널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KBS의 다채널방송, MMS를 활용한다는 방침입니다.
[양한열/방통위 방송정책국장 : "재난방송주관사인 KBS가 365일 24시간 재난정보를 생생하게 제공하기 위해 재난전문채널 신설을 추진합니다."]
재난전문채널의 출범 시기와 편성 등은 방송통신위원회와 KBS가 논의를 시작한 상태입니다.
이를 위해 방통위는 필요한 재원 지원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D-LIVE 방송 : "비가 굉장히 많이 왔습니다. 지금 부산과 경남 남해안에 시간당 50mm 이상의 폭우가 오고 있는데요."]
KBS는 이미 온라인을 통해 재난 상황을 실시간으로 전하는 'D-라이브' 채널을 시험 방송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재난방송을 TV와 디지털 각 영역으로 더 확대해나갈 계획입니다.
방통위는 이런 재난방송이 활성화되도록 '시민안전통신원'도 만 명을 선발할 예정입니다.
취재인력이 닿지 않는 전국의 재난 상황을 전달하기 위해섭니다.
또 지상파UHD 방송망을 통해 모바일 기기에서도 재난전문채널을 시청할 수 있도록 접근성도 개선됩니다.
KBS와 공공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을 강화하고 KBS의 재난 감시용 CCTV 화면과 각종 재난방송 콘텐츠를 다른 방송사도 활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입니다.
방통위는 이를 위해 '재난방송 실시와 지원에 관한 특별법'을 제정해 법적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KBS 뉴스 염기석입니다.
영상편집:김선영/그래픽:김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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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부가 재난정보를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재난방송 강화에 나섰습니다.
모든 국민이 언제 어디서나 재난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재난 전문 채널' 신설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염기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정부가 상시적인 재난전문채널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KBS의 다채널방송, MMS를 활용한다는 방침입니다.
[양한열/방통위 방송정책국장 : "재난방송주관사인 KBS가 365일 24시간 재난정보를 생생하게 제공하기 위해 재난전문채널 신설을 추진합니다."]
재난전문채널의 출범 시기와 편성 등은 방송통신위원회와 KBS가 논의를 시작한 상태입니다.
이를 위해 방통위는 필요한 재원 지원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D-LIVE 방송 : "비가 굉장히 많이 왔습니다. 지금 부산과 경남 남해안에 시간당 50mm 이상의 폭우가 오고 있는데요."]
KBS는 이미 온라인을 통해 재난 상황을 실시간으로 전하는 'D-라이브' 채널을 시험 방송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재난방송을 TV와 디지털 각 영역으로 더 확대해나갈 계획입니다.
방통위는 이런 재난방송이 활성화되도록 '시민안전통신원'도 만 명을 선발할 예정입니다.
취재인력이 닿지 않는 전국의 재난 상황을 전달하기 위해섭니다.
또 지상파UHD 방송망을 통해 모바일 기기에서도 재난전문채널을 시청할 수 있도록 접근성도 개선됩니다.
KBS와 공공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을 강화하고 KBS의 재난 감시용 CCTV 화면과 각종 재난방송 콘텐츠를 다른 방송사도 활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입니다.
방통위는 이를 위해 '재난방송 실시와 지원에 관한 특별법'을 제정해 법적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KBS 뉴스 염기석입니다.
영상편집:김선영/그래픽:김현석
정부가 재난정보를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재난방송 강화에 나섰습니다.
모든 국민이 언제 어디서나 재난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재난 전문 채널' 신설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염기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정부가 상시적인 재난전문채널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KBS의 다채널방송, MMS를 활용한다는 방침입니다.
[양한열/방통위 방송정책국장 : "재난방송주관사인 KBS가 365일 24시간 재난정보를 생생하게 제공하기 위해 재난전문채널 신설을 추진합니다."]
재난전문채널의 출범 시기와 편성 등은 방송통신위원회와 KBS가 논의를 시작한 상태입니다.
이를 위해 방통위는 필요한 재원 지원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D-LIVE 방송 : "비가 굉장히 많이 왔습니다. 지금 부산과 경남 남해안에 시간당 50mm 이상의 폭우가 오고 있는데요."]
KBS는 이미 온라인을 통해 재난 상황을 실시간으로 전하는 'D-라이브' 채널을 시험 방송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재난방송을 TV와 디지털 각 영역으로 더 확대해나갈 계획입니다.
방통위는 이런 재난방송이 활성화되도록 '시민안전통신원'도 만 명을 선발할 예정입니다.
취재인력이 닿지 않는 전국의 재난 상황을 전달하기 위해섭니다.
또 지상파UHD 방송망을 통해 모바일 기기에서도 재난전문채널을 시청할 수 있도록 접근성도 개선됩니다.
KBS와 공공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을 강화하고 KBS의 재난 감시용 CCTV 화면과 각종 재난방송 콘텐츠를 다른 방송사도 활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입니다.
방통위는 이를 위해 '재난방송 실시와 지원에 관한 특별법'을 제정해 법적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KBS 뉴스 염기석입니다.
영상편집:김선영/그래픽:김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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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기석 기자 yks3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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