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 경보 문자 본 시민 제보로 90대 치매 노인 찾아

입력 2021.09.01 (07:44) 수정 2021.09.01 (07:4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실종된 치매 노인이 경찰이 발송한 실종경보 문자를 본 주민 제보로 무사히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울산경찰청은 지난달 29일 오후 울산 중구에서 약국에 가려고 집을 나섰던 92살 할머니가 집에 돌아오지 않는다는 신고를 받고 수색을 이어오다 그제(30일) 오전 10시 45분쯤 긴급 실종 문자 메시지를 발송했습니다.

경찰은 약 10분 뒤인 오전 10시 55분쯤 중구에 있는 아파트 단지에서 할머니를 봤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11시 10분쯤 할머니를 찾아 가족에게 인계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실종 경보 문자 본 시민 제보로 90대 치매 노인 찾아
    • 입력 2021-09-01 07:44:57
    • 수정2021-09-01 07:49:23
    뉴스광장(울산)
실종된 치매 노인이 경찰이 발송한 실종경보 문자를 본 주민 제보로 무사히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울산경찰청은 지난달 29일 오후 울산 중구에서 약국에 가려고 집을 나섰던 92살 할머니가 집에 돌아오지 않는다는 신고를 받고 수색을 이어오다 그제(30일) 오전 10시 45분쯤 긴급 실종 문자 메시지를 발송했습니다.

경찰은 약 10분 뒤인 오전 10시 55분쯤 중구에 있는 아파트 단지에서 할머니를 봤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11시 10분쯤 할머니를 찾아 가족에게 인계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울산-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