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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 석항 저탄장에 목재펠릿 공장 건립 추진

입력 2021.09.01 (10:02) 수정 2021.09.01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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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 석항 무연탄 저탄장 유휴부지에 목재 펠릿 공장 건립이 추진됩니다.

정선군은 석항 저탄장 유휴부지 8만 9천 제곱미터에 연간 30만 톤 생산 규모의 목재 펠릿 생산시설을 조성하는 민간자본 1,400억 원을 유치했다며, 지역개발계획 수립 등 관련 행정 절차를 2022년까지 끝낼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정부가 1980년대에 조성한 석항 저탄장은 무연탄 생산과 소비 감소로 유휴부지가 많은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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