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 123명 확진…제조업체·모임 관련 새 집단감염

입력 2021.09.01 (10:57) 수정 2021.09.01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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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오늘(1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23명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부평구 철판제조업'과 '연수구 가족 및 지인' 등이 새로운 소규모 집단감염 사례로 분류됐습니다.

부평구 철판제조업과 관련해서는 지난달 30일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데 이어 7명이 추가로 감염됐습니다.

연수구 가족 및 지인과 관련해서도 지난달 25일부터 13명이 잇따라 감염됐고, 6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또 다른 소규모 집단감염 사례인 '안산시 건설 현장'과 '남동구 직장'과 관련해서도 2명씩 확진자가 늘었습니다.

현재까지 인천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1만 1천 950명입니다.

어제(31일) 오후 기준으로 인천시 중증 환자 전담 치료 병상은 79개 가운데 54개가, 감염병 전담 병상은 475개 중 330개가 사용 중이며, 959명 입소 가능한 생활치료센터에는 581명이 입소해 가동률은 60.6%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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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서 123명 확진…제조업체·모임 관련 새 집단감염
    • 입력 2021-09-01 10:57:20
    • 수정2021-09-01 10:58:55
    사회
인천시는 오늘(1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23명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부평구 철판제조업'과 '연수구 가족 및 지인' 등이 새로운 소규모 집단감염 사례로 분류됐습니다.

부평구 철판제조업과 관련해서는 지난달 30일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데 이어 7명이 추가로 감염됐습니다.

연수구 가족 및 지인과 관련해서도 지난달 25일부터 13명이 잇따라 감염됐고, 6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또 다른 소규모 집단감염 사례인 '안산시 건설 현장'과 '남동구 직장'과 관련해서도 2명씩 확진자가 늘었습니다.

현재까지 인천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1만 1천 950명입니다.

어제(31일) 오후 기준으로 인천시 중증 환자 전담 치료 병상은 79개 가운데 54개가, 감염병 전담 병상은 475개 중 330개가 사용 중이며, 959명 입소 가능한 생활치료센터에는 581명이 입소해 가동률은 60.6%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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