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직 사퇴’ 윤희숙, 의원회관 사무실 정리
입력 2021.09.01 (11:56)
수정 2021.09.01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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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권익위원회 조사에서 부친의 부동산 의혹이 제기되면서 의원직 사퇴를 선언한 국민의힘 윤희숙 의원이 국회 의원회관 사무실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윤희숙 의원실 관계자는 “사무실 정리를 하고 있고, 윤 의원도 짐을 가져갔다”며 “보좌진들도 짐을 정리하는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윤 의원은 권익위 조사에서 부친의 세종시 농지 투기 의혹이 불거지자 지난달 25일 의원직 사퇴를 선언하고, 사직서를 국회에 제출했습니다.
국회의원 사직서는 회기 중에는 본회의 의결로, 회기가 아닐 때는 국회의장의 허가로 처리될 수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윤희숙 의원 사직안을 9월 국회 본회의에서 조속히 처리하자는 입장이고, 민주당은 야당이 적극적으로 나오면 응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이와 관련해 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는 “윤희숙 의원을 뜻을 따라서 국회의원직을 사퇴하는 절차를 밟아야 한다고 보고 있다”며 “정식으로 상정해서 사퇴안을 처리해야 된다는 입장”이라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는 “야당이 적극적으로 처리를 하겠다라고 하면 거기에 따르겠다”면서 “야당이 8월 국회 끝나고 나서 9월 들어가서 처리하자고 이야기해서 아직 본회의에 상정이 안 되고 있을 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윤희숙 의원실 관계자는 “사무실 정리를 하고 있고, 윤 의원도 짐을 가져갔다”며 “보좌진들도 짐을 정리하는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윤 의원은 권익위 조사에서 부친의 세종시 농지 투기 의혹이 불거지자 지난달 25일 의원직 사퇴를 선언하고, 사직서를 국회에 제출했습니다.
국회의원 사직서는 회기 중에는 본회의 의결로, 회기가 아닐 때는 국회의장의 허가로 처리될 수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윤희숙 의원 사직안을 9월 국회 본회의에서 조속히 처리하자는 입장이고, 민주당은 야당이 적극적으로 나오면 응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이와 관련해 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는 “윤희숙 의원을 뜻을 따라서 국회의원직을 사퇴하는 절차를 밟아야 한다고 보고 있다”며 “정식으로 상정해서 사퇴안을 처리해야 된다는 입장”이라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는 “야당이 적극적으로 처리를 하겠다라고 하면 거기에 따르겠다”면서 “야당이 8월 국회 끝나고 나서 9월 들어가서 처리하자고 이야기해서 아직 본회의에 상정이 안 되고 있을 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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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원직 사퇴’ 윤희숙, 의원회관 사무실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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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9-01 11:56:56
- 수정2021-09-01 11:57:51
국민권익위원회 조사에서 부친의 부동산 의혹이 제기되면서 의원직 사퇴를 선언한 국민의힘 윤희숙 의원이 국회 의원회관 사무실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윤희숙 의원실 관계자는 “사무실 정리를 하고 있고, 윤 의원도 짐을 가져갔다”며 “보좌진들도 짐을 정리하는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윤 의원은 권익위 조사에서 부친의 세종시 농지 투기 의혹이 불거지자 지난달 25일 의원직 사퇴를 선언하고, 사직서를 국회에 제출했습니다.
국회의원 사직서는 회기 중에는 본회의 의결로, 회기가 아닐 때는 국회의장의 허가로 처리될 수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윤희숙 의원 사직안을 9월 국회 본회의에서 조속히 처리하자는 입장이고, 민주당은 야당이 적극적으로 나오면 응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이와 관련해 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는 “윤희숙 의원을 뜻을 따라서 국회의원직을 사퇴하는 절차를 밟아야 한다고 보고 있다”며 “정식으로 상정해서 사퇴안을 처리해야 된다는 입장”이라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는 “야당이 적극적으로 처리를 하겠다라고 하면 거기에 따르겠다”면서 “야당이 8월 국회 끝나고 나서 9월 들어가서 처리하자고 이야기해서 아직 본회의에 상정이 안 되고 있을 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윤희숙 의원실 관계자는 “사무실 정리를 하고 있고, 윤 의원도 짐을 가져갔다”며 “보좌진들도 짐을 정리하는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윤 의원은 권익위 조사에서 부친의 세종시 농지 투기 의혹이 불거지자 지난달 25일 의원직 사퇴를 선언하고, 사직서를 국회에 제출했습니다.
국회의원 사직서는 회기 중에는 본회의 의결로, 회기가 아닐 때는 국회의장의 허가로 처리될 수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윤희숙 의원 사직안을 9월 국회 본회의에서 조속히 처리하자는 입장이고, 민주당은 야당이 적극적으로 나오면 응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이와 관련해 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는 “윤희숙 의원을 뜻을 따라서 국회의원직을 사퇴하는 절차를 밟아야 한다고 보고 있다”며 “정식으로 상정해서 사퇴안을 처리해야 된다는 입장”이라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는 “야당이 적극적으로 처리를 하겠다라고 하면 거기에 따르겠다”면서 “야당이 8월 국회 끝나고 나서 9월 들어가서 처리하자고 이야기해서 아직 본회의에 상정이 안 되고 있을 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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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철 기자 mcpar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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