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신규 확진 다시 2천 명대…교육·보육 51만여 명 2차 접종 외

입력 2021.09.01 (12:37) 수정 2021.09.01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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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주일 만에 다시 2천 명대로 치솟은 가운데 수도권 비중이 이틀째 70%를 넘었습니다. 교육·보육 종사자 51만 6천 명에 대한 2차 접종이 오늘부터 11일까지 진행됩니다. 파업을 예고하고 있는 보건의료노조와 복지부는 오늘 막판 협의에 나섭니다.

충남 홍성 시간당 50mm 폭우…주택·상가 침수 피해 잇따라

충남 홍성에 오늘 새벽 시간당 50mm의 폭우가 내리는 등 충남 서북부 지역에 많은 비가 집중돼 주택과 상가, 비닐하우스 수십 채가 침수 피해를 입었습니다. 교량 유실에 땅꺼짐 현상도 일어났는데, 기상청은 비구름이 남동쪽으로 이동해 경북 지역을 중심으로 최고 80mm의 비가 더 내릴 거라고 예보했습니다.

민주 “날짜 박아 처리 동의”…국민의힘 “새 합의안 도출되면 상정”

언론중재법 처리 합의 하루 만에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다시 기싸움에 나섰습니다. 민주당은 "날짜를 박아 처리 동의했다"고 주장한 반면, 국민의힘은 "8인 협의체 합의안이 도출되면 본회의에 상정하겠다는 합의였다"며 맞서고 있습니다.

지난달 수출 532억 달러…15대 폼목 모두 두 자릿수 증가

지난달 수출액이 5백 32억 달러를 기록하면서 8월 기준 최대 실적을 나타냈습니다. 반도체와 석유화학 등 15대 주요 품목이 두 자릿수 증가율을 보였는데, 통계 작성 이후 처음입니다. 세계 교역량이 빨리 회복되고 있고, 우리 제품의 경쟁력도 높아졌다는 분석입니다.

택배 대리점주 극단적 선택 “태업·업무방해 하루하루 지옥”

40대 택배 대리점주가 노조에 가입한 대리점 구성원들을 원망하는 내용의 유서를 남기고 투신해 숨졌습니다. 노조측은 원청이 책임을 대리점에 전가해 을과 을의 싸움으로 만들어 왔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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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9-01 12:37:29
    • 수정2021-09-01 12:4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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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주일 만에 다시 2천 명대로 치솟은 가운데 수도권 비중이 이틀째 70%를 넘었습니다. 교육·보육 종사자 51만 6천 명에 대한 2차 접종이 오늘부터 11일까지 진행됩니다. 파업을 예고하고 있는 보건의료노조와 복지부는 오늘 막판 협의에 나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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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택배 대리점주가 노조에 가입한 대리점 구성원들을 원망하는 내용의 유서를 남기고 투신해 숨졌습니다. 노조측은 원청이 책임을 대리점에 전가해 을과 을의 싸움으로 만들어 왔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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