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퍼미션 투 댄스’ 빌보드 97위…7주째 차트 수성

입력 2021.09.01 (13:4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곡 '퍼미션 투 댄스'(Permission to Dance)가 7주 연속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 이름을 올렸다.

1일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퍼미션 투 댄스'는 핫 100에서 전주보다 31계단 하락한 97위에 올랐다.

발매 첫 주인 지난 7월 방탄소년단의 '버터'를 밀어내고 핫 100 정상을 차지했던 이 곡은 이로써 총 7주간 차트 수성에 성공했다.

'퍼미션 투 댄스'는 이날 일본 오리콘 주간 스트리밍 랭킹에서는 정상을 탈환했다.

1주간(8월 23∼29일) 총 약 897만회 재생돼 2주 만에 다시 1위 자리를 밟았다. 누적 재생수는 9천904만회로 1억회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한편, '버터'는 이번 주 오리콘 주간 스트리밍 랭킹 3위를 차지했다.

한 주 동안 약 759만회 스트리밍된 이 곡은 누적 재생수 약 2억276만회를 기록했다.

오리콘 주간 랭킹 사상 최단기간인 15주 만으로, 일본 인기 가수 리사가 '불꽃'(19주)으로 세운 기록을 깼다고 오리콘은 밝혔다.

앞서 방탄소년단은 히트곡 '다이너마이트'로는 23주 만에 누적 스트리밍 2억회를 넘긴 바 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BTS ‘퍼미션 투 댄스’ 빌보드 97위…7주째 차트 수성
    • 입력 2021-09-01 13:41:28
    연합뉴스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곡 '퍼미션 투 댄스'(Permission to Dance)가 7주 연속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 이름을 올렸다.

1일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퍼미션 투 댄스'는 핫 100에서 전주보다 31계단 하락한 97위에 올랐다.

발매 첫 주인 지난 7월 방탄소년단의 '버터'를 밀어내고 핫 100 정상을 차지했던 이 곡은 이로써 총 7주간 차트 수성에 성공했다.

'퍼미션 투 댄스'는 이날 일본 오리콘 주간 스트리밍 랭킹에서는 정상을 탈환했다.

1주간(8월 23∼29일) 총 약 897만회 재생돼 2주 만에 다시 1위 자리를 밟았다. 누적 재생수는 9천904만회로 1억회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한편, '버터'는 이번 주 오리콘 주간 스트리밍 랭킹 3위를 차지했다.

한 주 동안 약 759만회 스트리밍된 이 곡은 누적 재생수 약 2억276만회를 기록했다.

오리콘 주간 랭킹 사상 최단기간인 15주 만으로, 일본 인기 가수 리사가 '불꽃'(19주)으로 세운 기록을 깼다고 오리콘은 밝혔다.

앞서 방탄소년단은 히트곡 '다이너마이트'로는 23주 만에 누적 스트리밍 2억회를 넘긴 바 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