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0.1점차 아쉬운 승부’ 사격 박진호 귀중한 은메달
입력 2021.09.01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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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장애인 사격 대표팀의 박진호가 은메달을 땄습니다.
박진호(44·청주시청)는 오늘(1일) 일본 도쿄 아사카 사격장에서 열린 2020 도쿄 패럴림픽 혼성 10m 공기소총 복사(SH1) 결선에서 253.0점을 쏴 은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금메달을 건 나타샤 힐트로프(29·독일·253.1점)와는 불과 0.1점 차였습니다.
예선 1위로 결승에 오른 박진호는 경기 초반 좋은 흐름을 이어갔습니다. 10.3점 이상을 계속 쏘며 선두 자리를 지켰습니다. 하지막 경기 막판 9점대를 쏘며 힐트로프에게 금메달을 내줬습니다.
박진호는 지난달 30일 남자 10m 공기소총 입사에서 동메달을 딴 바 있습니다. 이번 도쿄 대회에서 2개의 메달을 획득하게 됐습니다.
박진호는 어린 시절 운동을 즐겨 체대에 진학했지만 스물다섯 살이던 2002년 낙상 사고로 척수를 다쳐 하반신이 마비됐습니다. 재활을 하던 중 의사 권유로 운동을 시작했고, "남자다운 운동을 하고 싶다"며 총을 들었습니다.
박진호는 3일 50m 소총 3자세, 5일 50m 소총 복사에서도 추가 메달 획득을 노립니다.
박진호(44·청주시청)는 오늘(1일) 일본 도쿄 아사카 사격장에서 열린 2020 도쿄 패럴림픽 혼성 10m 공기소총 복사(SH1) 결선에서 253.0점을 쏴 은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금메달을 건 나타샤 힐트로프(29·독일·253.1점)와는 불과 0.1점 차였습니다.
예선 1위로 결승에 오른 박진호는 경기 초반 좋은 흐름을 이어갔습니다. 10.3점 이상을 계속 쏘며 선두 자리를 지켰습니다. 하지막 경기 막판 9점대를 쏘며 힐트로프에게 금메달을 내줬습니다.
박진호는 지난달 30일 남자 10m 공기소총 입사에서 동메달을 딴 바 있습니다. 이번 도쿄 대회에서 2개의 메달을 획득하게 됐습니다.
박진호는 어린 시절 운동을 즐겨 체대에 진학했지만 스물다섯 살이던 2002년 낙상 사고로 척수를 다쳐 하반신이 마비됐습니다. 재활을 하던 중 의사 권유로 운동을 시작했고, "남자다운 운동을 하고 싶다"며 총을 들었습니다.
박진호는 3일 50m 소총 3자세, 5일 50m 소총 복사에서도 추가 메달 획득을 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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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 ‘0.1점차 아쉬운 승부’ 사격 박진호 귀중한 은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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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9-01 14:42:19
대한민국 장애인 사격 대표팀의 박진호가 은메달을 땄습니다.
박진호(44·청주시청)는 오늘(1일) 일본 도쿄 아사카 사격장에서 열린 2020 도쿄 패럴림픽 혼성 10m 공기소총 복사(SH1) 결선에서 253.0점을 쏴 은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금메달을 건 나타샤 힐트로프(29·독일·253.1점)와는 불과 0.1점 차였습니다.
예선 1위로 결승에 오른 박진호는 경기 초반 좋은 흐름을 이어갔습니다. 10.3점 이상을 계속 쏘며 선두 자리를 지켰습니다. 하지막 경기 막판 9점대를 쏘며 힐트로프에게 금메달을 내줬습니다.
박진호는 지난달 30일 남자 10m 공기소총 입사에서 동메달을 딴 바 있습니다. 이번 도쿄 대회에서 2개의 메달을 획득하게 됐습니다.
박진호는 어린 시절 운동을 즐겨 체대에 진학했지만 스물다섯 살이던 2002년 낙상 사고로 척수를 다쳐 하반신이 마비됐습니다. 재활을 하던 중 의사 권유로 운동을 시작했고, "남자다운 운동을 하고 싶다"며 총을 들었습니다.
박진호는 3일 50m 소총 3자세, 5일 50m 소총 복사에서도 추가 메달 획득을 노립니다.
박진호(44·청주시청)는 오늘(1일) 일본 도쿄 아사카 사격장에서 열린 2020 도쿄 패럴림픽 혼성 10m 공기소총 복사(SH1) 결선에서 253.0점을 쏴 은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금메달을 건 나타샤 힐트로프(29·독일·253.1점)와는 불과 0.1점 차였습니다.
예선 1위로 결승에 오른 박진호는 경기 초반 좋은 흐름을 이어갔습니다. 10.3점 이상을 계속 쏘며 선두 자리를 지켰습니다. 하지막 경기 막판 9점대를 쏘며 힐트로프에게 금메달을 내줬습니다.
박진호는 지난달 30일 남자 10m 공기소총 입사에서 동메달을 딴 바 있습니다. 이번 도쿄 대회에서 2개의 메달을 획득하게 됐습니다.
박진호는 어린 시절 운동을 즐겨 체대에 진학했지만 스물다섯 살이던 2002년 낙상 사고로 척수를 다쳐 하반신이 마비됐습니다. 재활을 하던 중 의사 권유로 운동을 시작했고, "남자다운 운동을 하고 싶다"며 총을 들었습니다.
박진호는 3일 50m 소총 3자세, 5일 50m 소총 복사에서도 추가 메달 획득을 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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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설 기자 recor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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