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10,032명…비수도권에서 세 번째로 많아

입력 2021.09.01 (19:03) 수정 2021.09.01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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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7시 뉴스 시작합니다.

경남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오늘 만 명을 넘겼습니다.

지난해 2월 20일 첫 확진자 발생 뒤 540여 일만입니다.

매일 하루 18.2명의 확진자가 나온 셈입니다.

비수도권에서는 대구와 부산에 이어 경남의 확진자가 세 번째로 많습니다.

전국의 확진자 가운데 경남은 약 4%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인구 10만 명당 발생 비율로 보면 경남은 300명으로 전국 17개 광역 시도 가운데 전남과 전북, 경북 등에 이어 여섯 번째로 적습니다.

시군별 누적 확진자는 창원이 2천6백여 명, 김해 2천2백여 명, 진주 천6백여 명 순입니다.

인구 규모를 놓고 보면 조금 달라지는데요.

10만 명당 확진자 수는 진주가 460여 명으로 가장 많고요.

창녕이 410여 명으로 두 번쨉니다.

김해와 사천, 거제, 함안, 다음이 창원입니다.

누적 확진자의 47.6%가 지난 7월과 8월 두 달 동안 집중됐는데요.

최근에는 다소 확산세가 누그러져 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 수는 60명 아래로 내려왔습니다.

전국적으로 4차 대유행이 계속되는 만큼 긴장의 끈을 늦춰서는 안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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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10,032명…비수도권에서 세 번째로 많아
    • 입력 2021-09-01 19:03:44
    • 수정2021-09-01 19:08:36
    뉴스7(창원)
안녕하십니까, 7시 뉴스 시작합니다.

경남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오늘 만 명을 넘겼습니다.

지난해 2월 20일 첫 확진자 발생 뒤 540여 일만입니다.

매일 하루 18.2명의 확진자가 나온 셈입니다.

비수도권에서는 대구와 부산에 이어 경남의 확진자가 세 번째로 많습니다.

전국의 확진자 가운데 경남은 약 4%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인구 10만 명당 발생 비율로 보면 경남은 300명으로 전국 17개 광역 시도 가운데 전남과 전북, 경북 등에 이어 여섯 번째로 적습니다.

시군별 누적 확진자는 창원이 2천6백여 명, 김해 2천2백여 명, 진주 천6백여 명 순입니다.

인구 규모를 놓고 보면 조금 달라지는데요.

10만 명당 확진자 수는 진주가 460여 명으로 가장 많고요.

창녕이 410여 명으로 두 번쨉니다.

김해와 사천, 거제, 함안, 다음이 창원입니다.

누적 확진자의 47.6%가 지난 7월과 8월 두 달 동안 집중됐는데요.

최근에는 다소 확산세가 누그러져 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 수는 60명 아래로 내려왔습니다.

전국적으로 4차 대유행이 계속되는 만큼 긴장의 끈을 늦춰서는 안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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