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노조 총파업 전야제…“협상 결렬되면 내일 오전 7시 파업 돌입”
입력 2021.09.01 (19:06)
수정 2021.09.01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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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보건의료노조가 오늘(1일) 오후 6시 세종시 보건복지부 청사 앞에서 공공의료 확충과 의료인력 확대 등을 요구하며 파업 전야제를 개최했습니다.
보건의료노조와 보건복지부는 앞서 오후 3시부터 제13차 노정 실무협의를 벌이고 있습니다.
보건의료노조는 협의가 결렬될 경우 내일(2일) 오전 7시를 기해 총파업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오전 11시부터는 세종시 보건복지부 앞에서 총파업 돌입 기자회견을 열고 오후 2시부터 산별 총파업대회를 진행합니다.
다만 보건의료노조는 파업에 돌입하더라도 환자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응급실, 중환자실, 분만실, 신생아실 등 생명과 직결되는 업무에는 필수 인력을 유지할 계획입니다.
보건의료노조는 의사를 제외한 간호사와 임상병리사, 방사선사, 물리치료사 등 보건의료노동자로 구성돼 있습니다.
보건의료노조에 따르면 지난 17일 136개 의료기관이 노동쟁의조정을 신청했고, 투표에 참여한 4만 5,892명 중에서 90%에 달하는 4만 1,191명이 파업에 찬성했습니다.
정부에서는 보건의료노조 조합원 5만 6천여 명 중 필수 인력 등을 제외하고 30% 내외가 파업에 참여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대한병원협회는 각 병원에 협조 공문을 발송해, 파업하는 동안 응급실의 24시간 응급의료체계를 유지하고, 파업이 발생한 지역의 병원급 의료기관에서 평일 진료시간 확대와 주말 진료를 시행하도록 요청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보건의료노조와 보건복지부는 앞서 오후 3시부터 제13차 노정 실무협의를 벌이고 있습니다.
보건의료노조는 협의가 결렬될 경우 내일(2일) 오전 7시를 기해 총파업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오전 11시부터는 세종시 보건복지부 앞에서 총파업 돌입 기자회견을 열고 오후 2시부터 산별 총파업대회를 진행합니다.
다만 보건의료노조는 파업에 돌입하더라도 환자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응급실, 중환자실, 분만실, 신생아실 등 생명과 직결되는 업무에는 필수 인력을 유지할 계획입니다.
보건의료노조는 의사를 제외한 간호사와 임상병리사, 방사선사, 물리치료사 등 보건의료노동자로 구성돼 있습니다.
보건의료노조에 따르면 지난 17일 136개 의료기관이 노동쟁의조정을 신청했고, 투표에 참여한 4만 5,892명 중에서 90%에 달하는 4만 1,191명이 파업에 찬성했습니다.
정부에서는 보건의료노조 조합원 5만 6천여 명 중 필수 인력 등을 제외하고 30% 내외가 파업에 참여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대한병원협회는 각 병원에 협조 공문을 발송해, 파업하는 동안 응급실의 24시간 응급의료체계를 유지하고, 파업이 발생한 지역의 병원급 의료기관에서 평일 진료시간 확대와 주말 진료를 시행하도록 요청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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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의료노조 총파업 전야제…“협상 결렬되면 내일 오전 7시 파업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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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9-01 19:06:28
- 수정2021-09-01 19:09:28
민주노총 보건의료노조가 오늘(1일) 오후 6시 세종시 보건복지부 청사 앞에서 공공의료 확충과 의료인력 확대 등을 요구하며 파업 전야제를 개최했습니다.
보건의료노조와 보건복지부는 앞서 오후 3시부터 제13차 노정 실무협의를 벌이고 있습니다.
보건의료노조는 협의가 결렬될 경우 내일(2일) 오전 7시를 기해 총파업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오전 11시부터는 세종시 보건복지부 앞에서 총파업 돌입 기자회견을 열고 오후 2시부터 산별 총파업대회를 진행합니다.
다만 보건의료노조는 파업에 돌입하더라도 환자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응급실, 중환자실, 분만실, 신생아실 등 생명과 직결되는 업무에는 필수 인력을 유지할 계획입니다.
보건의료노조는 의사를 제외한 간호사와 임상병리사, 방사선사, 물리치료사 등 보건의료노동자로 구성돼 있습니다.
보건의료노조에 따르면 지난 17일 136개 의료기관이 노동쟁의조정을 신청했고, 투표에 참여한 4만 5,892명 중에서 90%에 달하는 4만 1,191명이 파업에 찬성했습니다.
정부에서는 보건의료노조 조합원 5만 6천여 명 중 필수 인력 등을 제외하고 30% 내외가 파업에 참여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대한병원협회는 각 병원에 협조 공문을 발송해, 파업하는 동안 응급실의 24시간 응급의료체계를 유지하고, 파업이 발생한 지역의 병원급 의료기관에서 평일 진료시간 확대와 주말 진료를 시행하도록 요청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보건의료노조와 보건복지부는 앞서 오후 3시부터 제13차 노정 실무협의를 벌이고 있습니다.
보건의료노조는 협의가 결렬될 경우 내일(2일) 오전 7시를 기해 총파업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오전 11시부터는 세종시 보건복지부 앞에서 총파업 돌입 기자회견을 열고 오후 2시부터 산별 총파업대회를 진행합니다.
다만 보건의료노조는 파업에 돌입하더라도 환자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응급실, 중환자실, 분만실, 신생아실 등 생명과 직결되는 업무에는 필수 인력을 유지할 계획입니다.
보건의료노조는 의사를 제외한 간호사와 임상병리사, 방사선사, 물리치료사 등 보건의료노동자로 구성돼 있습니다.
보건의료노조에 따르면 지난 17일 136개 의료기관이 노동쟁의조정을 신청했고, 투표에 참여한 4만 5,892명 중에서 90%에 달하는 4만 1,191명이 파업에 찬성했습니다.
정부에서는 보건의료노조 조합원 5만 6천여 명 중 필수 인력 등을 제외하고 30% 내외가 파업에 참여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대한병원협회는 각 병원에 협조 공문을 발송해, 파업하는 동안 응급실의 24시간 응급의료체계를 유지하고, 파업이 발생한 지역의 병원급 의료기관에서 평일 진료시간 확대와 주말 진료를 시행하도록 요청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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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은희 기자 monni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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