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격 박진호 0.1점 차이로 은메달

입력 2021.09.01 (21:45) 수정 2021.09.01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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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격 10m 공기소총 복사 종목에선 박진호가 아깝게 금메달을 놓쳤습니다.

불과 0.1점 차이였는데요.

하지만 박진호 선수, 이번 대회에만 2개의 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박진호는 패럴림픽 예선 최고 기록을 세우며 1위로 결선에 진출했습니다.

결선 무대에서도 박진호의 상승세는 계속됐습니다.

총 24발 중 21발까지 연속 10점을 넘기며 선두로 올라섰는데요,

하지만 22발 째에 9.6점을 쏘는 바람에 2위로 밀려났고, 결국 1위에 단 0.1점 뒤진 253.0점으로 은메달을 차지했습니다.

입사 종목 동메달에 이어 복사에서는 은메달을 따낸 박진호, 시상식에서 활짝 웃었습니다.

남자 탁구 단체 4강전에서는 김영건, 김정길,백영복 조가 프랑스를 2대 0으로 꺾고 내일(2일) 중국과 금메달을 놓고 대결합니다.

남자 1-2등급과 여자 1-3등급에 출전한 탁구 대표팀도 나란히 결승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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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격 박진호 0.1점 차이로 은메달
    • 입력 2021-09-01 21:45:08
    • 수정2021-09-01 21:5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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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격 10m 공기소총 복사 종목에선 박진호가 아깝게 금메달을 놓쳤습니다.

불과 0.1점 차이였는데요.

하지만 박진호 선수, 이번 대회에만 2개의 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박진호는 패럴림픽 예선 최고 기록을 세우며 1위로 결선에 진출했습니다.

결선 무대에서도 박진호의 상승세는 계속됐습니다.

총 24발 중 21발까지 연속 10점을 넘기며 선두로 올라섰는데요,

하지만 22발 째에 9.6점을 쏘는 바람에 2위로 밀려났고, 결국 1위에 단 0.1점 뒤진 253.0점으로 은메달을 차지했습니다.

입사 종목 동메달에 이어 복사에서는 은메달을 따낸 박진호, 시상식에서 활짝 웃었습니다.

남자 탁구 단체 4강전에서는 김영건, 김정길,백영복 조가 프랑스를 2대 0으로 꺾고 내일(2일) 중국과 금메달을 놓고 대결합니다.

남자 1-2등급과 여자 1-3등급에 출전한 탁구 대표팀도 나란히 결승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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