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소방청 상황실

입력 2021.09.02 (00:23) 수정 2021.09.02 (00:2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소방청 상황실 연결합니다.

문현주 소방장.

밤 사이 중부지방에 많은 비가 내렸는데, 땅꺼짐 사고가 있었군요.

[답변]

네, 특히 충남지역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비 피해가 집중됐는데요.

오전 6시쯤 충남 당진시 시곡동의 한 주차장에서는 2m 깊이의 땅꺼짐이 발생해 주차돼 있던 SUV 차량이 빠졌습니다.

충남 예산군 신양면에서는 축사가 물에 잠겼는데요.

태어난 지 얼마 되지 않은 송아지 10여 마리를 구출했습니다.

이밖에도 아산과 홍성, 서산 등에서도 시간당 70밀리미터 안팎의 폭우가 쏟아지면서 주택과 상가 40여 채가 침수되는 등 충남 지역에 비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새벽시간 서울에서는 고물상에서 불이 났습니다.

오전 1시 반쯤 은평구 불광동의 한 고물상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나 2시간여 만에 진화됐는데요.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지금까지 소방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이 시각 소방청 상황실
    • 입력 2021-09-02 00:23:33
    • 수정2021-09-02 00:28:55
    뉴스라인 W
[앵커]

소방청 상황실 연결합니다.

문현주 소방장.

밤 사이 중부지방에 많은 비가 내렸는데, 땅꺼짐 사고가 있었군요.

[답변]

네, 특히 충남지역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비 피해가 집중됐는데요.

오전 6시쯤 충남 당진시 시곡동의 한 주차장에서는 2m 깊이의 땅꺼짐이 발생해 주차돼 있던 SUV 차량이 빠졌습니다.

충남 예산군 신양면에서는 축사가 물에 잠겼는데요.

태어난 지 얼마 되지 않은 송아지 10여 마리를 구출했습니다.

이밖에도 아산과 홍성, 서산 등에서도 시간당 70밀리미터 안팎의 폭우가 쏟아지면서 주택과 상가 40여 채가 침수되는 등 충남 지역에 비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새벽시간 서울에서는 고물상에서 불이 났습니다.

오전 1시 반쯤 은평구 불광동의 한 고물상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나 2시간여 만에 진화됐는데요.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지금까지 소방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