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역·터미널에 임시검사소 추가 설치…300㎡ 이상 점포 QR코드 도입
입력 2021.09.02 (06:05)
수정 2021.09.02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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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 오후 6시까지 KBS가 자체 집계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1,617명입니다.
수도권에서 전체 확진자의 66%가 나왔는데요.
4차 유행이 벌써 두 달 가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정부는 추석연휴가 끼어있는 이달 한 달 동안 대중교통 요충지에 임시선별검사소를 더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김도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동량이 늘어나는 추석 연휴를 고려해, 정부가 버스터미널과 철도 역사 등 13곳에 이달 내내 검사소를 추가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부산 서부버스터미널, 창원종합버스터미널, 전주종합경기장, 강릉역, 오송역 등이 대상입니다.
지난 달, 수도권 방향 고속도로 휴게소 4곳에 설치됐던 검사소도 한 달 더 연장됩니다.
검사량을 늘려 숨은 감염자를 최대한 빨리 찾아내 감염 확산을 억제한다는 방침입니다.
내일부터는 거리두기 3단계 이상 지역에 있는 300 제곱미터 이상 준대규모점포에도 출입명부 관리가 권고됩니다.
대기업에서 운영하는 프랜차이즈 슈퍼마켓 등 전국 1,600여 개 업소가 해당됩니다.
추석 연휴를 앞둔 만큼 전통시장과 농수산물 도매시장에 대해서도 마스크 착용 여부 등 현장 점검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비대면 판매를 활성화하기 위해 전통시장 350여 곳을 대상으로 온라인 특별판매전도 열립니다.
확진자 규모가 줄지 않으면서 대전과 경북, 세종 등 일부 지역엔 중환자 병상이 크게 부족한 상황입니다.
정부는 행정명령을 통해 병상을 추가로 확보하고 생활치료센터도 더 지정해 환자 증가 상황에 대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김도영입니다.
촬영기자:류재현/영상편집:박경상
어제 오후 6시까지 KBS가 자체 집계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1,617명입니다.
수도권에서 전체 확진자의 66%가 나왔는데요.
4차 유행이 벌써 두 달 가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정부는 추석연휴가 끼어있는 이달 한 달 동안 대중교통 요충지에 임시선별검사소를 더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김도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동량이 늘어나는 추석 연휴를 고려해, 정부가 버스터미널과 철도 역사 등 13곳에 이달 내내 검사소를 추가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부산 서부버스터미널, 창원종합버스터미널, 전주종합경기장, 강릉역, 오송역 등이 대상입니다.
지난 달, 수도권 방향 고속도로 휴게소 4곳에 설치됐던 검사소도 한 달 더 연장됩니다.
검사량을 늘려 숨은 감염자를 최대한 빨리 찾아내 감염 확산을 억제한다는 방침입니다.
내일부터는 거리두기 3단계 이상 지역에 있는 300 제곱미터 이상 준대규모점포에도 출입명부 관리가 권고됩니다.
대기업에서 운영하는 프랜차이즈 슈퍼마켓 등 전국 1,600여 개 업소가 해당됩니다.
추석 연휴를 앞둔 만큼 전통시장과 농수산물 도매시장에 대해서도 마스크 착용 여부 등 현장 점검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비대면 판매를 활성화하기 위해 전통시장 350여 곳을 대상으로 온라인 특별판매전도 열립니다.
확진자 규모가 줄지 않으면서 대전과 경북, 세종 등 일부 지역엔 중환자 병상이 크게 부족한 상황입니다.
정부는 행정명령을 통해 병상을 추가로 확보하고 생활치료센터도 더 지정해 환자 증가 상황에 대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김도영입니다.
촬영기자:류재현/영상편집:박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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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1-09-02 07:56:26
[앵커]
어제 오후 6시까지 KBS가 자체 집계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1,617명입니다.
수도권에서 전체 확진자의 66%가 나왔는데요.
4차 유행이 벌써 두 달 가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정부는 추석연휴가 끼어있는 이달 한 달 동안 대중교통 요충지에 임시선별검사소를 더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김도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동량이 늘어나는 추석 연휴를 고려해, 정부가 버스터미널과 철도 역사 등 13곳에 이달 내내 검사소를 추가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부산 서부버스터미널, 창원종합버스터미널, 전주종합경기장, 강릉역, 오송역 등이 대상입니다.
지난 달, 수도권 방향 고속도로 휴게소 4곳에 설치됐던 검사소도 한 달 더 연장됩니다.
검사량을 늘려 숨은 감염자를 최대한 빨리 찾아내 감염 확산을 억제한다는 방침입니다.
내일부터는 거리두기 3단계 이상 지역에 있는 300 제곱미터 이상 준대규모점포에도 출입명부 관리가 권고됩니다.
대기업에서 운영하는 프랜차이즈 슈퍼마켓 등 전국 1,600여 개 업소가 해당됩니다.
추석 연휴를 앞둔 만큼 전통시장과 농수산물 도매시장에 대해서도 마스크 착용 여부 등 현장 점검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비대면 판매를 활성화하기 위해 전통시장 350여 곳을 대상으로 온라인 특별판매전도 열립니다.
확진자 규모가 줄지 않으면서 대전과 경북, 세종 등 일부 지역엔 중환자 병상이 크게 부족한 상황입니다.
정부는 행정명령을 통해 병상을 추가로 확보하고 생활치료센터도 더 지정해 환자 증가 상황에 대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김도영입니다.
촬영기자:류재현/영상편집:박경상
어제 오후 6시까지 KBS가 자체 집계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1,617명입니다.
수도권에서 전체 확진자의 66%가 나왔는데요.
4차 유행이 벌써 두 달 가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정부는 추석연휴가 끼어있는 이달 한 달 동안 대중교통 요충지에 임시선별검사소를 더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김도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동량이 늘어나는 추석 연휴를 고려해, 정부가 버스터미널과 철도 역사 등 13곳에 이달 내내 검사소를 추가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부산 서부버스터미널, 창원종합버스터미널, 전주종합경기장, 강릉역, 오송역 등이 대상입니다.
지난 달, 수도권 방향 고속도로 휴게소 4곳에 설치됐던 검사소도 한 달 더 연장됩니다.
검사량을 늘려 숨은 감염자를 최대한 빨리 찾아내 감염 확산을 억제한다는 방침입니다.
내일부터는 거리두기 3단계 이상 지역에 있는 300 제곱미터 이상 준대규모점포에도 출입명부 관리가 권고됩니다.
대기업에서 운영하는 프랜차이즈 슈퍼마켓 등 전국 1,600여 개 업소가 해당됩니다.
추석 연휴를 앞둔 만큼 전통시장과 농수산물 도매시장에 대해서도 마스크 착용 여부 등 현장 점검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비대면 판매를 활성화하기 위해 전통시장 350여 곳을 대상으로 온라인 특별판매전도 열립니다.
확진자 규모가 줄지 않으면서 대전과 경북, 세종 등 일부 지역엔 중환자 병상이 크게 부족한 상황입니다.
정부는 행정명령을 통해 병상을 추가로 확보하고 생활치료센터도 더 지정해 환자 증가 상황에 대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김도영입니다.
촬영기자:류재현/영상편집:박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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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영 기자 peace100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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