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M 임단협 타결…임금 7.9% 인상, 격려·장려금 650% 지급

입력 2021.09.02 (10:08) 수정 2021.09.02 (10:5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국내 최대 국적 선사인 HMM 노사의 임금과 단체협약 협상이 오늘 오전 타결됐습니다.

HMM 노사는 배재훈 사장과 전정근 해원노조위원장, 김진만 육상노조위원장이 임금 7.9% 인상과 격려·장려금 650% 지급하는 안에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노사는 또 임금 경쟁력 제고와 성과급 제도 마련을 위한 공동 전담팀을 구성하기로 합의했습니다.

협상 타결로 HMM 노조가 파업에 들어가지 않게 돼 최악의 해운 물류대란은 피하게 됐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HMM 임단협 타결…임금 7.9% 인상, 격려·장려금 650% 지급
    • 입력 2021-09-02 10:08:10
    • 수정2021-09-02 10:51:18
    930뉴스(부산)
국내 최대 국적 선사인 HMM 노사의 임금과 단체협약 협상이 오늘 오전 타결됐습니다.

HMM 노사는 배재훈 사장과 전정근 해원노조위원장, 김진만 육상노조위원장이 임금 7.9% 인상과 격려·장려금 650% 지급하는 안에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노사는 또 임금 경쟁력 제고와 성과급 제도 마련을 위한 공동 전담팀을 구성하기로 합의했습니다.

협상 타결로 HMM 노조가 파업에 들어가지 않게 돼 최악의 해운 물류대란은 피하게 됐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부산-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