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 추석 앞두고 어장 절도.선불금 사기 등 민생침해 범죄 단속

입력 2021.09.02 (10:53) 수정 2021.09.02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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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청이 추석 연휴를 맞아 오는 6일부터 24일까지 어장 절도와 선불금 사기 등 민생침해 범죄를 집중적으로 단속하기로 했습니다.

단속 대상은 마을어장과 양식장·선박 등에 침입하는 절도, 강제 승선 등 인권 침해, 선원 구인난을 이용한 선불금 사기, 유통질서를 교란시키는 수산물 원산지 허위 표시 등입니다.

해경은 또,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과 정보를 공유해 원산지 허위 표시와 불량식품 가공 유통에 대해 합동 단속을 할 예정입니다.

해양경찰청은 "국민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민생침해 범죄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라며 "불법 행위를 발견하면 적극적으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한편, 해경은 지난해에도 추석을 앞두고 민생침해 범죄를 단속한 결과, 불법 영업 등 불법 행위 160건을 적발해 210명을 검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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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경, 추석 앞두고 어장 절도.선불금 사기 등 민생침해 범죄 단속
    • 입력 2021-09-02 10:53:16
    • 수정2021-09-02 10:55:44
    사회
해양경찰청이 추석 연휴를 맞아 오는 6일부터 24일까지 어장 절도와 선불금 사기 등 민생침해 범죄를 집중적으로 단속하기로 했습니다.

단속 대상은 마을어장과 양식장·선박 등에 침입하는 절도, 강제 승선 등 인권 침해, 선원 구인난을 이용한 선불금 사기, 유통질서를 교란시키는 수산물 원산지 허위 표시 등입니다.

해경은 또,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과 정보를 공유해 원산지 허위 표시와 불량식품 가공 유통에 대해 합동 단속을 할 예정입니다.

해양경찰청은 "국민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민생침해 범죄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라며 "불법 행위를 발견하면 적극적으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한편, 해경은 지난해에도 추석을 앞두고 민생침해 범죄를 단속한 결과, 불법 영업 등 불법 행위 160건을 적발해 210명을 검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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