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지난해 ‘광복절 집회’ 주최 민경욱 전 의원 기소

입력 2021.09.02 (11:03) 수정 2021.09.02 (13:1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지난해 8·15 광복절 집회를 주최한 민경욱 전 미래통합당 의원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0부(진현일 부장검사)는 지난달 19일, 민 전 의원을 집시법과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검찰은 민 전 의원과 함께 집회에 참여한 성창경 전 KBS 공영노조위원장도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민 전 의원이 주도한 4·15 부정선거 국민투쟁본부는 지난해 광복절에 서울시의 집회 금지명령을 어기고 집회 허가구역이 아닌 종로와 을지로입구역 일대에서 대규모 집회를 열었습니다.

이에 당시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경선에 나온 박주민 의원 측이 민 전 의원 등을 고발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검찰, 지난해 ‘광복절 집회’ 주최 민경욱 전 의원 기소
    • 입력 2021-09-02 11:03:30
    • 수정2021-09-02 13:12:36
    사회
지난해 8·15 광복절 집회를 주최한 민경욱 전 미래통합당 의원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0부(진현일 부장검사)는 지난달 19일, 민 전 의원을 집시법과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검찰은 민 전 의원과 함께 집회에 참여한 성창경 전 KBS 공영노조위원장도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민 전 의원이 주도한 4·15 부정선거 국민투쟁본부는 지난해 광복절에 서울시의 집회 금지명령을 어기고 집회 허가구역이 아닌 종로와 을지로입구역 일대에서 대규모 집회를 열었습니다.

이에 당시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경선에 나온 박주민 의원 측이 민 전 의원 등을 고발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