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상 타결에도 부산대·양산부산대병원 파업 강행

입력 2021.09.02 (19:11) 수정 2021.09.02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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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노조가 정부와 협상을 타결했지만 부산대학교병원과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소속 간호사 등 의료 인력 5백여 명은 오늘부터 이틀간 경고파업에 들어갔습니다.

보건의료노조 부산대병원 지부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직원 피로도가 한계치에 달해 지난해부터 병원 측에 인력 충원 등 업무 경감 대책을 마련해달라고 촉구했지만 병원측이 이를 일방적으로 무시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노조는 코로나19 병상 등 병동 근무자와 중환자실, 응급실 등의 필수 인력은 이번 파업에 참여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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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협상 타결에도 부산대·양산부산대병원 파업 강행
    • 입력 2021-09-02 19:11:14
    • 수정2021-09-02 19:12:58
    뉴스7(부산)
보건의료노조가 정부와 협상을 타결했지만 부산대학교병원과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소속 간호사 등 의료 인력 5백여 명은 오늘부터 이틀간 경고파업에 들어갔습니다.

보건의료노조 부산대병원 지부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직원 피로도가 한계치에 달해 지난해부터 병원 측에 인력 충원 등 업무 경감 대책을 마련해달라고 촉구했지만 병원측이 이를 일방적으로 무시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노조는 코로나19 병상 등 병동 근무자와 중환자실, 응급실 등의 필수 인력은 이번 파업에 참여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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