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뉴스] 민주노총 “양경수 위원장 구속은 전쟁 선포”, 총파업 결의…금메달 깨문 나고야 시장, 백신 2회 접종했는데 돌파감염

입력 2021.09.03 (00:01) 수정 2021.09.03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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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자 8천 6백 건의 기사에 가장 많이 나온 단어들인데요.

정치면부터 보겠습니다.

앞서 보도한 보건의료노조 파업 철회와 관련해 '문재인' 대통령이 입장을 내놨는데요.

"노정 합의가 이뤄져 정말 다행"이라며 "국민들을 먼저 생각해줘서 고맙다"고 말했다고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보건의료노조와 협상이 진행 중이던 어제 문 대통령이 SNS에 풍산개 사진을 공개한 것을 놓고 논란이 일자 청와대는 정치적 메시지는 아니라고 설명하고, "비판의 지점이 있을 것 같다"며 "널리 이해해주셔야 하는 사안이 아닌가 싶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경제면에서는 '한국은행'과 '통계청'이 발표한 잠정 국민소득과 소비자물가지수가 관심을 모았는데요.

2분기 실질 국내총생산 성장률이 0.8%를 기록해 연간 4% 성장에 청신호가 켜졌다고 언론은 전했습니다.

하지만, 구매력을 나타내는 실질 국민총소득은 1년 만에 가장 낮은 증가율을 보였고, 물가도 치솟고 있어 소비 여력을 더 떨어뜨리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리고 정부의 대출 조이기로 지난달 주요 은행의 가계 대출 증가폭이 전월 대비 절반 수준으로 떨어졌다는 소식도 이슈가 됐는데요.

신용 대출은 큰 폭으로 감소한 반면, 주택담보 대출은 전월보다 3조 8천억 원 이상 늘어 월 대비 증가폭으로 올해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사회면에는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민주노총'이 크게 떠있는데요.

경찰이 양경수 위원장 구속영장을 집행했다는 소식도 비중있게 보도됐습니다.

양 위원장은 서울 도심에서 불법집회를 주도한 혐의로 지난달 13일 영장이 발부됐는데요.

민주노총은 양 위원장 구속이 민주노총 죽이기, 정권의 전쟁 선포라며 강력한 총파업 투쟁으로 맞서겠다고 반발했습니다.

다음은 국제면인데요.

'일본'에서 도쿄 올림픽 금메달 리스트를 만나 허락도 없이 금메달을 깨물었다가 논란을 빚은 가와무라 다카시 나고야 시장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아 이슈가 됐습니다.

언론은 다카시 시장이 백신 2회 접종자였다고 전했습니다.

빅뉴스는 여기까지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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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정 합의가 이뤄져 정말 다행"이라며 "국민들을 먼저 생각해줘서 고맙다"고 말했다고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보건의료노조와 협상이 진행 중이던 어제 문 대통령이 SNS에 풍산개 사진을 공개한 것을 놓고 논란이 일자 청와대는 정치적 메시지는 아니라고 설명하고, "비판의 지점이 있을 것 같다"며 "널리 이해해주셔야 하는 사안이 아닌가 싶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경제면에서는 '한국은행'과 '통계청'이 발표한 잠정 국민소득과 소비자물가지수가 관심을 모았는데요.

2분기 실질 국내총생산 성장률이 0.8%를 기록해 연간 4% 성장에 청신호가 켜졌다고 언론은 전했습니다.

하지만, 구매력을 나타내는 실질 국민총소득은 1년 만에 가장 낮은 증가율을 보였고, 물가도 치솟고 있어 소비 여력을 더 떨어뜨리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리고 정부의 대출 조이기로 지난달 주요 은행의 가계 대출 증가폭이 전월 대비 절반 수준으로 떨어졌다는 소식도 이슈가 됐는데요.

신용 대출은 큰 폭으로 감소한 반면, 주택담보 대출은 전월보다 3조 8천억 원 이상 늘어 월 대비 증가폭으로 올해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사회면에는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민주노총'이 크게 떠있는데요.

경찰이 양경수 위원장 구속영장을 집행했다는 소식도 비중있게 보도됐습니다.

양 위원장은 서울 도심에서 불법집회를 주도한 혐의로 지난달 13일 영장이 발부됐는데요.

민주노총은 양 위원장 구속이 민주노총 죽이기, 정권의 전쟁 선포라며 강력한 총파업 투쟁으로 맞서겠다고 반발했습니다.

다음은 국제면인데요.

'일본'에서 도쿄 올림픽 금메달 리스트를 만나 허락도 없이 금메달을 깨물었다가 논란을 빚은 가와무라 다카시 나고야 시장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아 이슈가 됐습니다.

언론은 다카시 시장이 백신 2회 접종자였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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