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호 조류경보 ‘관심’ 단계 해제…수온 하강 세포수 감소

입력 2021.09.03 (08:04) 수정 2021.09.03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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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유역환경청이 울산 사연호 반연리 지점에 발령 중이던 조류경보 ‘관심’ 단계를 해제했습니다.

이곳은 지난달 23일, 남조류 세포 수가 기준 개수를 넘어 관심 단계가 발령됐으며, 최근 잦은 비로 수온이 내려가며 세포 수가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낙동강환경청은 “사연호의 조류 경보는 해제됐지만 안심할 수는 없다”라며 “녹조 상황이 완전히 끝날 때까지 상황을 감시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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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연호 조류경보 ‘관심’ 단계 해제…수온 하강 세포수 감소
    • 입력 2021-09-03 08:04:57
    • 수정2021-09-03 08:08:03
    뉴스광장(울산)
낙동강유역환경청이 울산 사연호 반연리 지점에 발령 중이던 조류경보 ‘관심’ 단계를 해제했습니다.

이곳은 지난달 23일, 남조류 세포 수가 기준 개수를 넘어 관심 단계가 발령됐으며, 최근 잦은 비로 수온이 내려가며 세포 수가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낙동강환경청은 “사연호의 조류 경보는 해제됐지만 안심할 수는 없다”라며 “녹조 상황이 완전히 끝날 때까지 상황을 감시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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