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럴림픽 남자 소총 50m 3자세 심영집 동메달!

입력 2021.09.03 (17:14) 수정 2021.09.03 (17:2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도쿄 패럴림픽 남자 소총 50m 3자세(삼자세)에서 심영집이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양궁에서는 김민수가 팽팽한 승부 끝에 16강전에 진출했습니다.

신수빈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세 번 자세를 바꾸는 소총 50M 3자세 결선.

심영집은 두 번째 자세인 복사까지는 하위권으로 처져있었습니다.

그러나 마지막 자세인 입사에서 점점 치고 올라왔습니다.

심영집은 계속해서 과녁 중앙을 적중시키며 상위권으로 도약했습니다.

차근차근 상대를 따라잡던 심영집.

결국 총점 442.2점으로 동메달을 차지했습니다.

심영집은 환하게 웃으며 동메달의 기쁨을 만끽했습니다.

함께 출전한 박진호가 5위, 주성철이 6위를 기록했습니다.

양궁의 김민수는 남자 개인 16강전에 진출했습니다.

김민수는 1세트 강한 비가 내리는 악천후 속 2점을 쏘기도 했지만, 흔들리지 않고 웃으며 긴장을 풀었습니다.

["파이팅!"]

팽팽했던 경기는 5세트까지 이어졌습니다.

5세트, 김민수는 연이어 10점을 꽂으며, 브라질의 아우베스 로카를 꺾고 16강에 진출했습니다.

남자 수영의 간판 조기성은 배영 50m에서 전체 14위를 기록하며 도쿄 패럴림픽 도전을 마쳤습니다.

KBS 뉴스 신수빈입니다.

영상편집:김종선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패럴림픽 남자 소총 50m 3자세 심영집 동메달!
    • 입력 2021-09-03 17:14:11
    • 수정2021-09-03 17:20:00
    뉴스 5
[앵커]

도쿄 패럴림픽 남자 소총 50m 3자세(삼자세)에서 심영집이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양궁에서는 김민수가 팽팽한 승부 끝에 16강전에 진출했습니다.

신수빈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세 번 자세를 바꾸는 소총 50M 3자세 결선.

심영집은 두 번째 자세인 복사까지는 하위권으로 처져있었습니다.

그러나 마지막 자세인 입사에서 점점 치고 올라왔습니다.

심영집은 계속해서 과녁 중앙을 적중시키며 상위권으로 도약했습니다.

차근차근 상대를 따라잡던 심영집.

결국 총점 442.2점으로 동메달을 차지했습니다.

심영집은 환하게 웃으며 동메달의 기쁨을 만끽했습니다.

함께 출전한 박진호가 5위, 주성철이 6위를 기록했습니다.

양궁의 김민수는 남자 개인 16강전에 진출했습니다.

김민수는 1세트 강한 비가 내리는 악천후 속 2점을 쏘기도 했지만, 흔들리지 않고 웃으며 긴장을 풀었습니다.

["파이팅!"]

팽팽했던 경기는 5세트까지 이어졌습니다.

5세트, 김민수는 연이어 10점을 꽂으며, 브라질의 아우베스 로카를 꺾고 16강에 진출했습니다.

남자 수영의 간판 조기성은 배영 50m에서 전체 14위를 기록하며 도쿄 패럴림픽 도전을 마쳤습니다.

KBS 뉴스 신수빈입니다.

영상편집:김종선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