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대표팀 남자 단체전에서 은메달
입력 2021.09.03 (19:23)
수정 2021.09.03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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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도쿄 패럴림픽 탁구 남자 단체전에서 우리 대표팀이 은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사격에서는 심영집이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신수빈 기자입니다.
[리포트]
탁구 대표팀은 끈질기게 프랑스를 압박했습니다.
프랑스가 점수 차를 벌리면, 날카로운 백핸드로 따라잡으며 팽팽한 경기를 이어갔습니다.
대표팀은 서로를 격려하며 경기를 이어나갔지만, 프랑스의 매서운 공격에 결국 첫 번째 복식을 내줬습니다.
대표팀은 두 번째 단식에서 에이스 차수용이 반전을 노렸지만, 승부를 뒤집지는 못했습니다.
2대 0으로 진 우리나라는 은메달을 획득했습니다.
한편 50m 소총 3자세에서는 심영집이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
두 번째 자세인 복사까지는 하위권으로 처져있던 심영집.
그러나 마지막 자세 입사부터 치고 올라오기 시작했습니다.
심영집은 결국 상대를 한 명 한 명 따라잡으며 총점 442.2점으로 동메달을 차지했습니다.
심영집은 웃으며 동메달의 기쁨을 만끽했습니다.
[심영집/사격 국가대표 : "오늘 경기 복사까지 정말 힘들게 갔는데 욕심 버리고 한 발 한 발 훈련 한 대로 쐈던 게 좋은 결과로 이루어진 거 같아요."]
함께 출전한 박진호가 5위, 주성철이 6위를 기록했습니다.
KBS 뉴스 신수빈입니다.
영상편집:김종선
도쿄 패럴림픽 탁구 남자 단체전에서 우리 대표팀이 은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사격에서는 심영집이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신수빈 기자입니다.
[리포트]
탁구 대표팀은 끈질기게 프랑스를 압박했습니다.
프랑스가 점수 차를 벌리면, 날카로운 백핸드로 따라잡으며 팽팽한 경기를 이어갔습니다.
대표팀은 서로를 격려하며 경기를 이어나갔지만, 프랑스의 매서운 공격에 결국 첫 번째 복식을 내줬습니다.
대표팀은 두 번째 단식에서 에이스 차수용이 반전을 노렸지만, 승부를 뒤집지는 못했습니다.
2대 0으로 진 우리나라는 은메달을 획득했습니다.
한편 50m 소총 3자세에서는 심영집이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
두 번째 자세인 복사까지는 하위권으로 처져있던 심영집.
그러나 마지막 자세 입사부터 치고 올라오기 시작했습니다.
심영집은 결국 상대를 한 명 한 명 따라잡으며 총점 442.2점으로 동메달을 차지했습니다.
심영집은 웃으며 동메달의 기쁨을 만끽했습니다.
[심영집/사격 국가대표 : "오늘 경기 복사까지 정말 힘들게 갔는데 욕심 버리고 한 발 한 발 훈련 한 대로 쐈던 게 좋은 결과로 이루어진 거 같아요."]
함께 출전한 박진호가 5위, 주성철이 6위를 기록했습니다.
KBS 뉴스 신수빈입니다.
영상편집:김종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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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탁구 대표팀 남자 단체전에서 은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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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9-03 19:23:22
- 수정2021-09-03 19:28:24
[앵커]
도쿄 패럴림픽 탁구 남자 단체전에서 우리 대표팀이 은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사격에서는 심영집이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신수빈 기자입니다.
[리포트]
탁구 대표팀은 끈질기게 프랑스를 압박했습니다.
프랑스가 점수 차를 벌리면, 날카로운 백핸드로 따라잡으며 팽팽한 경기를 이어갔습니다.
대표팀은 서로를 격려하며 경기를 이어나갔지만, 프랑스의 매서운 공격에 결국 첫 번째 복식을 내줬습니다.
대표팀은 두 번째 단식에서 에이스 차수용이 반전을 노렸지만, 승부를 뒤집지는 못했습니다.
2대 0으로 진 우리나라는 은메달을 획득했습니다.
한편 50m 소총 3자세에서는 심영집이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
두 번째 자세인 복사까지는 하위권으로 처져있던 심영집.
그러나 마지막 자세 입사부터 치고 올라오기 시작했습니다.
심영집은 결국 상대를 한 명 한 명 따라잡으며 총점 442.2점으로 동메달을 차지했습니다.
심영집은 웃으며 동메달의 기쁨을 만끽했습니다.
[심영집/사격 국가대표 : "오늘 경기 복사까지 정말 힘들게 갔는데 욕심 버리고 한 발 한 발 훈련 한 대로 쐈던 게 좋은 결과로 이루어진 거 같아요."]
함께 출전한 박진호가 5위, 주성철이 6위를 기록했습니다.
KBS 뉴스 신수빈입니다.
영상편집:김종선
도쿄 패럴림픽 탁구 남자 단체전에서 우리 대표팀이 은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사격에서는 심영집이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신수빈 기자입니다.
[리포트]
탁구 대표팀은 끈질기게 프랑스를 압박했습니다.
프랑스가 점수 차를 벌리면, 날카로운 백핸드로 따라잡으며 팽팽한 경기를 이어갔습니다.
대표팀은 서로를 격려하며 경기를 이어나갔지만, 프랑스의 매서운 공격에 결국 첫 번째 복식을 내줬습니다.
대표팀은 두 번째 단식에서 에이스 차수용이 반전을 노렸지만, 승부를 뒤집지는 못했습니다.
2대 0으로 진 우리나라는 은메달을 획득했습니다.
한편 50m 소총 3자세에서는 심영집이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
두 번째 자세인 복사까지는 하위권으로 처져있던 심영집.
그러나 마지막 자세 입사부터 치고 올라오기 시작했습니다.
심영집은 결국 상대를 한 명 한 명 따라잡으며 총점 442.2점으로 동메달을 차지했습니다.
심영집은 웃으며 동메달의 기쁨을 만끽했습니다.
[심영집/사격 국가대표 : "오늘 경기 복사까지 정말 힘들게 갔는데 욕심 버리고 한 발 한 발 훈련 한 대로 쐈던 게 좋은 결과로 이루어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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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빈 기자 newsub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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