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대전’ 앞둔 민주당 대권주자 충북 방문·지지 호소
입력 2021.09.03 (21:45)
수정 2021.09.03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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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 주말, 더불어민주당의 대통령 후보를 뽑기 위한 경선이 충청권부터 시작합니다.
김두관 후보는 오늘 충북을 찾아 지역 현안 지원을 약속했고, 다른 후보들도 충청 민심에 막판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송근섭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충북에서 첫 공개 일정에 나선 김두관 국회의원은 이시종 지사를 만나 지역 현안부터 챙겼습니다.
강원과 충청, 호남을 연결하는 '강호축 고속철도'와 충청권 광역철도 등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청주 오송을 중심으로 한 바이오산업 육성은 쌀보다 귀한, 대한민국의 미래 먹거리라고도 말했습니다.
[김두관/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 "충북의 여러 현안과 관련해서는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서 하겠다는 말씀드리고."]
국회 양원제 도입과 세종시의 행정수도 완성 등 자치 분권과 균형발전 정책 추진도 약속했습니다.
청와대와 국회뿐만 아니라, 사법기관도 충청권으로 옮겨 명실상부한 새 수도권 시대를 열겠다고도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주말 충청권 경선에서 약진을 기대했습니다.
["여기서 좀 반란이 일어났으면 좋겠습니다. 기대하고 있습니다."]
민주당의 다른 대권 주자들도 지지를 호소하며 경선 첫 승부처인 충청권에서의 승리를 자신했습니다.
민주당은 내일 대전을 시작으로 모레는 청주에서 대의원 현장 투표를 진행한 뒤 권리당원 투표를 더해 권역별 경선 결과를 발표합니다.
초반 경선 결과는 다음 주 일반당원과 국민선거인단 투표 등 전체 경선 흐름에 큰 변수가 될 수 있는 만큼 첫 격전지 충청권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송근섭입니다.
촬영기자:김장헌
이번 주말, 더불어민주당의 대통령 후보를 뽑기 위한 경선이 충청권부터 시작합니다.
김두관 후보는 오늘 충북을 찾아 지역 현안 지원을 약속했고, 다른 후보들도 충청 민심에 막판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송근섭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충북에서 첫 공개 일정에 나선 김두관 국회의원은 이시종 지사를 만나 지역 현안부터 챙겼습니다.
강원과 충청, 호남을 연결하는 '강호축 고속철도'와 충청권 광역철도 등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청주 오송을 중심으로 한 바이오산업 육성은 쌀보다 귀한, 대한민국의 미래 먹거리라고도 말했습니다.
[김두관/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 "충북의 여러 현안과 관련해서는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서 하겠다는 말씀드리고."]
국회 양원제 도입과 세종시의 행정수도 완성 등 자치 분권과 균형발전 정책 추진도 약속했습니다.
청와대와 국회뿐만 아니라, 사법기관도 충청권으로 옮겨 명실상부한 새 수도권 시대를 열겠다고도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주말 충청권 경선에서 약진을 기대했습니다.
["여기서 좀 반란이 일어났으면 좋겠습니다. 기대하고 있습니다."]
민주당의 다른 대권 주자들도 지지를 호소하며 경선 첫 승부처인 충청권에서의 승리를 자신했습니다.
민주당은 내일 대전을 시작으로 모레는 청주에서 대의원 현장 투표를 진행한 뒤 권리당원 투표를 더해 권역별 경선 결과를 발표합니다.
초반 경선 결과는 다음 주 일반당원과 국민선거인단 투표 등 전체 경선 흐름에 큰 변수가 될 수 있는 만큼 첫 격전지 충청권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송근섭입니다.
촬영기자:김장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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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1-09-03 22:0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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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더불어민주당의 대통령 후보를 뽑기 위한 경선이 충청권부터 시작합니다.
김두관 후보는 오늘 충북을 찾아 지역 현안 지원을 약속했고, 다른 후보들도 충청 민심에 막판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송근섭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충북에서 첫 공개 일정에 나선 김두관 국회의원은 이시종 지사를 만나 지역 현안부터 챙겼습니다.
강원과 충청, 호남을 연결하는 '강호축 고속철도'와 충청권 광역철도 등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청주 오송을 중심으로 한 바이오산업 육성은 쌀보다 귀한, 대한민국의 미래 먹거리라고도 말했습니다.
[김두관/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 "충북의 여러 현안과 관련해서는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서 하겠다는 말씀드리고."]
국회 양원제 도입과 세종시의 행정수도 완성 등 자치 분권과 균형발전 정책 추진도 약속했습니다.
청와대와 국회뿐만 아니라, 사법기관도 충청권으로 옮겨 명실상부한 새 수도권 시대를 열겠다고도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주말 충청권 경선에서 약진을 기대했습니다.
["여기서 좀 반란이 일어났으면 좋겠습니다. 기대하고 있습니다."]
민주당의 다른 대권 주자들도 지지를 호소하며 경선 첫 승부처인 충청권에서의 승리를 자신했습니다.
민주당은 내일 대전을 시작으로 모레는 청주에서 대의원 현장 투표를 진행한 뒤 권리당원 투표를 더해 권역별 경선 결과를 발표합니다.
초반 경선 결과는 다음 주 일반당원과 국민선거인단 투표 등 전체 경선 흐름에 큰 변수가 될 수 있는 만큼 첫 격전지 충청권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송근섭입니다.
촬영기자:김장헌
이번 주말, 더불어민주당의 대통령 후보를 뽑기 위한 경선이 충청권부터 시작합니다.
김두관 후보는 오늘 충북을 찾아 지역 현안 지원을 약속했고, 다른 후보들도 충청 민심에 막판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송근섭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충북에서 첫 공개 일정에 나선 김두관 국회의원은 이시종 지사를 만나 지역 현안부터 챙겼습니다.
강원과 충청, 호남을 연결하는 '강호축 고속철도'와 충청권 광역철도 등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청주 오송을 중심으로 한 바이오산업 육성은 쌀보다 귀한, 대한민국의 미래 먹거리라고도 말했습니다.
[김두관/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 "충북의 여러 현안과 관련해서는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서 하겠다는 말씀드리고."]
국회 양원제 도입과 세종시의 행정수도 완성 등 자치 분권과 균형발전 정책 추진도 약속했습니다.
청와대와 국회뿐만 아니라, 사법기관도 충청권으로 옮겨 명실상부한 새 수도권 시대를 열겠다고도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주말 충청권 경선에서 약진을 기대했습니다.
["여기서 좀 반란이 일어났으면 좋겠습니다. 기대하고 있습니다."]
민주당의 다른 대권 주자들도 지지를 호소하며 경선 첫 승부처인 충청권에서의 승리를 자신했습니다.
민주당은 내일 대전을 시작으로 모레는 청주에서 대의원 현장 투표를 진행한 뒤 권리당원 투표를 더해 권역별 경선 결과를 발표합니다.
초반 경선 결과는 다음 주 일반당원과 국민선거인단 투표 등 전체 경선 흐름에 큰 변수가 될 수 있는 만큼 첫 격전지 충청권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송근섭입니다.
촬영기자:김장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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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근섭 기자 sks85@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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