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부 여동생 성폭행한 20대 징역 4년

초등학생인 이부 동생에게 수차례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기소된 20대가 징역형과 함께 법정 구속됐습니다.

청주지방법원은 미성년자 의제 강간혐의로 기소된 25살 A 씨에게 징역 4년을 선고하고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습니다.

또, 5년간 아동 관련 기관에 취업하지 못하도록 했습니다.

A 씨는 지난해 초 초등학생인 이부 여동생을 수차례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